첫 번째 일기장/맛집 I 카페
여름에 잠시 멈췄던 회, 가을에 마음껏 즐겨보자 '스시 유다까'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회사에서 조기퇴근을 시켜줬습니다. 다행힌것은 와이프 회사도 명절이니 일찍 퇴근하라고 했답니다. 저와 와이프는 평소보다 일찍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근을 했고, 엇비슷하게 집에 도착했어요. 일찍 퇴근도 했고 연휴도 시작되겠다. 저희는 오랜만에 맛있는 초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목적지는 퇴근길에 눈여겨 봐뒀던 스시집. 간편한 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문을 닫았어요... 코로나때문에 망한건지, 명절때문에 운영을 안하는건지.. 굳게 닫힌 가게 문에는 별도 안내가 붙어있지 않네요. 어쩔 수 없이 다른 스시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바로 핸드폰을 꺼내 주변 초밥 맛집을 검색했고, 별점이 높은 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이날 저희가 방문한 초밥집은 '스시 유다까'였는데, 가..
2020. 10. 9.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