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일기장/식품 I 요리
올해 첫 호빵 개시!! 삼립호빵 5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후기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간식 중 하나인 '호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의 어린 시절. 겨울이 되면 동네 슈퍼 앞에는 동그랗고 기다란 빨간 통이 있었고, 그 안에는 따뜻하게 데워진 호빵이 있었어요. 아무 생각 없다가도 호빵을 발견하면, 부모님을 졸라 맛있는 호빵 하나를 얻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단팥호빵밖에 없었는데.. 요즘엔 야채호빵, 피자호빵, 심지어 고추자호빵, 바나나호빵, 허쉬쵸콜렛호빵 등이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가장 기본인 단팥호빵이 좋아요. 달달한 팥과 호빵의 조합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의 어린시절 추억의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호빵. 호빵하면 '삼립호빵'아니겠습니까?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며~♬) 이런 삼립호빵이 올..
2020. 11. 7.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