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가 직접 만들었던 깻잎장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그 깻잎장을 직접 맛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간장에 숙성되기를 기다렸다가 맛본 깻잎장은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이 있었어요. 매실액 같은 발효액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식당에서 먹는 깻잎장 맛이 나더군요. 재료와 시간이 많이 들지 않고 쉽게 만들었던 깻잎장. 삼겹살과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숙성된 깻잎장과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던 그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깻잎장 #후기
깻잎장은 삼겹살과 함께
긴 기다림. 숙성이 된 깻잎장
단돈 2천원으로 밥도둑 '깻잎장아찌' 만들어보기
#밥도둑 #깻잎장아찌 깻잎장아찌 레시피 우리가 먹는 식탁에는 참 많은 도둑이 있다. 간장게장, 제육볶음, 진미채볶음 등... 아직도 검거할 도둑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깻잎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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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집에서 만들었던 깻잎장입니다. 진간장과 설탕, 식초를 섞어 끓이다가 마늘과 고추를 넣어 만든 간장베이스. 여기에 깻잎을 푸욱 담가 3일의 숙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 중간 깻잎을 앞뒤로 뒤집어줘가며 양념이 잘 스며들게했는데요. 드디어 기다리던 깻잎장 맛보는 날이 왔습니다. 퇴근길에 정육점에 들러 삼겹살을 사와 깻잎장과 함께 먹었습니다.
깻잎장은 역시 삼겹살과 함께
숙성이 잘 된 깻잎장을 접시에 담아 잘 구워진 삼겹살과 함께 먹는 맛있는 저녁. 깻잎 한장을 꺼내 그 위에 삼겹살을 올려놓고 싸먹어주면 꿀맛입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고깃집에서 먹는 느낌이 났어요. 짜지도 달지도 않고, 시큼하지도 않게 정말 적당히 맛있는 간장을 머금은 깻잎. 고기랑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들어먹을 것 같은 집반찬입니다. 이번주에도 깻잎장을 또 만들어볼 예정이예요. 단돈 2천원으로 만드는 맛있는 식탁. 퇴근길에 깻잎 사서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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