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브릭스 파머스 기프트 과일 선물세트 먹어본 후기

오늘은 추석을 맞아 카카오로 선물 받은 [온브릭스 FARMER'S GIFT 프리미엄 제철 혼합 과일 선물세트]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구성이 알찼고 과일도 달달하니 너무 맛있어서, 추석 내내 입이 즐거웠는데요. 특히나 사과나 배, 포도 같이 흔히 맛볼 수 있는 과일이 아닌 평소에 자주 먹지 못하는 과일을 선물 받아 좋았습니다. 

 

 

온브릭스 파머스 기프트

과일선물세트

 

카카오 선물하기 상품 중 일부상품은 배송지를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온브릭스 파머스 기프트 역시 받는 사람이 배송지를 직접 입력해야했는데요. 저는 9월 14일에 배송지를 입력했고, 다행히 추석 전인 9월 18일에 받게 되었습니다. 보통이었으면 하루나 이틀 내에 받아봤을텐데, 추석 연휴 때문에 배송이 늦었던 것 같네요. 배송지를 입력할 때 토퍼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어서 '꽃길만 걸어요' 토퍼를 골랐는데 같이 잘 배송되었습니다.

 

원산지와-세정제

 

온브릭스 파머스 기프트 제철 혼합 과일 선물세트는 9가지의 과일이 담겨있었는데요. 각 과일의 원산지가 적힌 종이와 과일세정제가 함께 들어 있었어요. 과일세정제를 챙겨주는 세심함에 작은 감동이 있었고, 원산지를 알 수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일 종류와 맛은?

과일

 

선물세트에는 9종의 과일이 총 15개 들어있었습니다. 상자 가운데에는 커다란 멜론 하나가 있었고, 그 주변에는 골드망고와 애플망고, 키위 등 열대과일이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그 밑에는 사과와 키위 등이 있었습니다. 상자가 많이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과일을 모두 꺼내보니 생각보다 많은 과일이 들어있어 놀랐어요.

 

과일은 바로 먹을까 하다가 하루 반나절 후숙을 해서 조금 익혀 먹기로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추석 전날인 지난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디저트로 맛있는 과일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과일을 먹으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멜론과 망고가 너무 맛있었는데요. 껍질과 씨가 대부분이고 손질하기 귀찮아서 그렇지, 집에 있으면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자몽은 약간 떫어서 믹서기에 갈아 탄산수와 함께 에이드로 만들어 먹었고, 사과는 아침에 한개씩 건강을 위해 먹어줬답니다. 다행히 과일 덕분에 이번 추석은 체중이 많이 불지는 않은 것 같아 나름 만족스러웠다는 말을 전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