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우리집에 바리스타가 왔다! 네스프레소 라티시마원 커피머신 구입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네 번째 일기장/리뷰 / / 2020. 7. 30. 08:00

우리집에 바리스타가 왔다! 네스프레소 라티시마원 커피머신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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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D

 

오늘 포스팅은 저희 집 홈카페의 화룡점정인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원> 구매 이야기입니다.

 

저는 커피를 끊은 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와이프는 커피를 무지하게 좋아해요:)

 

이런 와이프는 보통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먹곤 하는데요.

비록 그 준비와 제조하는 시간이 길지만, 맛은 일품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 와이프는 보통 출근길에 테이크아웃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렇게 사 먹는 커피값도 무시 못하는 금액이지요 ㅠ

 

그런 점에서 생활비도 아끼고, 비교적 빠른 시간에 드립 커피에 가까운 맛있는 커피를 제조할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을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정당한 구매 사유...!!)

 

 

네스프레소 매장 둘러보기

 

 

그렇게 저희는 방문했습니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있는 네스프레소 매장에!

일요일 오후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ㅎ

 

 

 

  커피와 아이스의 환상적인 만남  

 

 

 

매장 입구에는 여름을 겨냥한 디스플레이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커피 사진과 함께, 캡슐 안에 들어있는 커피 양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그동안 캡슐커피가 액상으로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ㅎㅎ

 

 


 

 

 

 

매장의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보니, 벽장 매대에는 다양한 커피머신이 있었어요.

사무실에서 많이 봤던 대중적인 커피머신부터 여러 가지 형태의 다양한 커피머신까지, 그 종류가 생각보다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매장에서는 텀블러를 비롯한 MD상품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어느 나라 기업일까??'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혹시 '네스프레소가 어느 나라의 기업이 만드는지' 알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 매장 방문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정답은 바로 '스위스'라고 합니다.

 

'어떤 제품이 가장 인기 있는지, 할인행사는 하는게 없는지' 직원 분에게 물어보다가

"네스프레소는 스위스 제품인데, 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어려워 현재 할인행사가 없다"라고 이야기해주셔서 알게 되었어요.

 

더 찾아보니 네스프레소를 만드는 기업은 네스퀵으로 유명한 네슬레네요!

어린 시절 흰 우유에 네스퀵 타 먹었던 분들이면 모두 아실 겁니다!! ㅎㅎ 

(어릴 때 네스퀵 좀 타 먹어 봤다 하시면, 포스팅에 하트 한 번씩 눌러주세요!! :D)

 

 


 

캡슐커피 알아보기 :)

 

 

커피머신과 MD상품을 구경하고 매장을 좀 더 둘러보는데,

벽에는 저의 눈길을 끄는 것이 떡하니 설치되어 있었어요:)

 

큐브형 캡슐 보관함에 색깔별로 담아놓은 캡슐커피로 진열해뒀는데,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는 2가지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보통 많은 분들이 쉽게 떠올리는 캡슐 모양이 왼쪽 사진이고, 오른쪽 모양은 둥그런 모양이 꼭 행성 같아 보이네요 ㅎ

 

설명을 듣기로는 두 가지 캡슐 안에 들어있는 커피의 양이 다르다고 했는데...

제가 잘못 들은 거면 정확한 정보 제보 부탁드립니다^^;; 

 

 

 

 

브로셔를 보니, 신규회원에게 주는 특전도 있다고 하네요.

 

<베스트셀러 150팩>과 <커피 트래블 150팩>을 구매할 수 있고, 4만 원 상당의 캡슐 보관함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캡슐 보관함을 무료로 받는 것도 좋지만

와이프는 즐겨 먹는 맛이 이미 정해져 있기에, 150팩을 구매하는 건 낭비라고 생각되네요.

 

아직 네스프레소에 어떤 맛을 먹을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이라면,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네스프레소의 커피맛은 29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종류도 6가지로 나뉜다고 해요.

(관련해서는 다음번에 자세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격은 개당 590원에서 690원이니, 가격이 참 저렴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길거리나 편의점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도 1,500원~2,000원은 하지 않나요?

 

 


 

네스프레소 매장에선 시음이 가능하다!

 

 

이렇게 커피머신과 캡슐커피를 둘러봤는데요.

점원 분께서 시음 한 번 해보시지 않겠냐고 물어봐주셨어요. (구매의 쐐기를 박는 멘트!!)

 

그리고선 바로 옆에 있는 시음대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시음대에는 저희가 눈여겨봤던 제일 신상인 제품이 놓여있었어요.

하얀색 빛깔의 이 커피머신은 <라티시마 원>이라는 제품이었는데요.

 

심플한 게 너무 예뻐 보여서, 계속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제품이었습니다.

 

 

  이거.. 라떼도 되는 거야...  

 

 

 

 

직원 분이 시음을 도와준다고 하며, 라떼 괜찮으시냐고 먼저 묻더라고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저는 괜찮다고 하고, 와이프만 1잔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직원분은 냉장고에서 포장도 안 뜯은 새 우유를 가지고 와주셨어요.

 

 

 

 

그리고는 신선한 우유를 케이스에 따라주고, 커피 캡슐은 커피머신에 바로 넣어줬죠. 

마치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

 

 

 

 

그러자 '징~~~'하는 소리와 함께 커피가 추출되어 나오기 시작했어요.

사진에서 보이실지는 모르겠으나, 우유로 만드는 크레마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라떼를 좋아하는 회사 직원분들이 커피머신으로 라떼를 만드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한잔을 뽑고 200ml 흰 우유를 사서, 조금 넣어 드시더라고요.

 

으음..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원을 이용하면,

풍부한 우유 거품과 고소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 래. 서. 저. 희. 가. 구. 매. 해. 봤. 습.니.다

 

 

 

짜잔! 저희는 이렇게 네스프레소 라티시마원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정가 379,000원이고, 캡슐커피도 세줄 추가 구매했어요.

 

구매한 지 몇 주 되지 않았지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커피머신이에요.

지난번에는 브런치와 함께 커피 한잔을 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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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 구매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라떼를 즐겨 드신다면?!

주저 말고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원을 구매해보세요.

 

카페에 가지 않고도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감히 추천합니다!!

다음번엔 라티시마원 이용후기를 가지고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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