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올 여름 마지막 먹는 수박 이야기 (홈플러스 조각 수박)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올 여름 마지막 먹는 수박 이야기 (홈플러스 조각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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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이 가기 전 먹는 마지막 수박

처서가 지나니 밤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는데요. 여름이 가는 게 아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 여름 말미에 먹었던 수박 이야기를 간단히 해볼까 해요.


 

조각-수박
조각-수박

 

 

 

수박은 한통 사면 다 못 먹고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각 수박을 구매했어요. 플라스틱에 포장된 수박은 큰 수박의 5분의 1정도 크기였습니다. 가격은 6천 원 정도였는데, 큰 수박이 2만 원대니 조금 비싸긴해도 버리는 걸 최소화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조각-수박-포장
조각-수박-포장

 

 

 

조각수박은 랩으로 또 한번 포장되어 있습니다. 랩에 묻어 있는 수박 빨간 부분의 당도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조각-수박-자르기
조각-수박-자르기

 

 

 

도마에 올려 놓은 수박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먼저 1/2 토막으로 잘라줬습니다.

 

 

 

조각-수박-자르기
조각-수박-자르기

 

 

 

1/2로 자른 수박은 먹기 좋게 세로로 또 한번 잘라줬는데요. 삼각형 모양으로 예쁘게 썰려서 기분이 좋았어요. 마치 수박바 같아 보이는 비주얼을 한 수박을 얼른 먹어봐야겠습니다.

 

 

 

조각-수박-맛보기

 

 

 

썰어 놓은 수박을 접시에 일렬로 가지런히 담아 줬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니 당도가 높아서 달달하고, 수분이 가득한게 입안 가득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들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5조각은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고, 이렇게 올해 마지막 수박은 저와의 작별 인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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