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스 에듀테이블 걸음마 보조기 개봉 사용 후기 건전지 교체 방법

국민 육아템으로 유명한 코니스 에듀테이블 소개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에듀테이블은 지인에게 선물 받아 사용 중인데요. 아기가 앉기 시작한 이후로 정말 잘 쓰고 있는 것 같아요. 모빌과 놀이 테이블, 걸음마 보조기, 책상으로 사용 가능해 2살까지도 사용한다고 해서, 가성비 최고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코니스 에듀테이블 개봉·사용 후기와 건전지 교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니스 에듀테이블

코니스-에듀테이블

 

 

 

택배로 받은 코니스 에듀테이블 입니다. 박스에 인쇄된 글과 사진은 상당히 올드해 보여서 이게 인기가 많은 제품인가 의심이 들었는데, 예전부터 지금까지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계속 생산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에듀테이블은 모빌·놀이테이블·걸음마·아기책상 4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고, 4채널 클래식과 동요가 수록되었다고 합니다. 건전지는 AA사이즈 1.5v 4개가 필요한데, 별매라고 하네요.

 

 

 

에듀테이블-구성품

 

 

 

에듀테이블 박스를 뜯어보니 구성품은 상당히 간단했습니다. 제품 본체와 다리 부분이 전부였는데요. 요즘 아기 용품 조립하는게 일이었는데, 이번에는 그 수고를 좀 덜었습니다.

 

 

 

 

 

 

에듀테이블 살펴보기

에듀테이블

 

 

 

에듀테이블은 상단부터 하단 피아노 건반까지 3개 섹션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상단 1열은 전원 버튼과 함께 누르면 소리가 나는 해님,달님,별님, 개구리 버튼이 있었고요. 가운데는 손으로 굴리면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에듀테이블

 

 

 

가운데 부분 좌측에는 책장처럼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가운데 물음표(?) 버튼을 누르면 문제가 나오고, 주변에 버튼을 눌러 답을 맞힐 수 있는 게임이 가능합니다. 우측은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이 있는데, 손으로 직접 돌리는 방식이어서 아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나비 모양의 버튼이 있는데, 손으로 잡아당기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건전지 교체 방법

건전지-교체

 

 

 

제품 양 옆에 다리를 설치하고 버튼을 눌러봤는데, 소리와 불이 들어오지 않아 고장 난 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건전지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건전지는 상품 본체 측면에 있는 나사를 풀어 넣어주면 됩니다. AA 건전지 4개가 들어가는데, 상품을 구매하면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에듀테이블 사용 후기

에듀테이블-가지고-놀기

 

 

 

에듀테이블은 각도 조절이 다양하고 쉽습니다. 0도부터 180도까지 45도씩 4가지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아기가 누워서도 가지고 놀 수 있고, 앉아서 놀 수도 있고, 180도로 설치하면 걸음마 보조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소리와 불빛이 나서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근육 발달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처음에는 무섭고 낯설어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30분 이상은 가지고 놀더라고요. 아기가 집중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 정도면 대박입니다. 덕분에 아기가 노는 동안 잠시 다른 집안일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 시기가 길어 가성비 최고입니다. 처음엔 아기 장난감으로 사용하다가 낙서 정도의 그림이나 글을 쓸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책상으로 변환해 사용하면 됩니다. 실용성이 좋은 에듀테이블이 아기 책상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사용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