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초밥 맛집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 소개글입니다.
인천 서구 초밥 맛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집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이름만큼이나 신선하고 맛있는 초밥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미 입소문이 났는지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가게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날 먹었던 모듬초밥과 우동 및 이용 정보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 이용 정보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집입니다. 만두전골 맛집으로 유명한 해미루 근처에 위치해 있었어요. 근린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 주차는 가게 앞이나 주변에 하셔야 하는데요.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주차 자리를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주변에 영업을 하지 않는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주차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이곳에도 주차할 곳이 없다면, 한 블록 건너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공영주차장 주소는 인천 서구 청라동 188-1을 찍으시면 됩니다.
방문했을 땐 손님이 많아서, 한 타임 식사시간이 끝난 뒤에 찍은 테이블 사진입니다.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반대편도 좌석이 꽤 있습니다. 테이블은 깔끔하게 되어 있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주문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은 일요일에 정기 휴무이고 오픈은 11시부터이며 마감은 22시입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14시 30분에서 16시 30분까지 2시간이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메뉴 소개
메뉴는 크게 모듬초밥과 연어시리즈, 10p 초밥, 숙성회, 덮밥, 면류, 사이드가 있습니다. 대표 음식은 고쉐프의 모듬초밥과 오마카세판초밥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이날 고쉐프의 모듬초밥과 어린이 초밥,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 모듬초밥 : 고쉐프의 모듬초밥 (22,000원) / 특별한 모듬초밥 (17,000원) / 신선한 모듬초밥 (14,000원) / 오마카세판초밥 (33,000원)
- 연어시리즈 : 연어 반반초밥 (21,000원) / 연어초밥 (20,000원) / 눈꽃연어초밥 (21,000원) / 간장연어초밥 (21,000원) / 갈리스테이크 연어초밥 (21,000원)
- 초밥 메뉴 (10p) : 츠모토식 숙성활어&연어 반반 (20,000원) / 츠모토식 숙성활어초밥 (18,000원) / 와규초밥 (18,000원) / 생새우초밥 (13,000원) / 초새우초밥 (12,000원) / 계란초밥 (10,000원) / 묵은지광어초밥 (20,000원) / 광어초밥 (19,000원) / 참돔초밥 (20,000원) / 어린이초밥 (8,000원)
- 숙성회 : 숙성 모듬회(1~2인 35,000원) / 숙성 모듬회 (3~4인 70,000원) / 참돔사시미 (1~2인 40,000원) / 연어사시미(1~2인 35,000원) / 광어사시미 (1~2인 35,000원)
- 덮밥 : 장어덮밥 (24,000원) / 회덮밥 (12,000원) / 지라시스시 (12,000원)
- 면류 : 아나고온모밀 (22,000원) / 냉모밀 (8,000원) / 고등어온모밀 (15,000원) / 냉우동 (10,000원) / 우동 (8,000원)
- 사이드 : 타코와사비 (7,000원) / 새우튀김 (2p 2,500원) / 가라아게 (6p 5,000원)
고쉐프의 모듬초밥과 어린이 초밥. 그리고 우동
테이블마다 락교와 생강절임이 있었습니다. 예쁜 통에 담겨있었는데,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어린이 초밥입니다. 고추냉이와 회를 먹지 못하는 아기들을 위한 어린이 초밥인데요. 유부와 계란, 초새우로 만든 초밥이 각 2개씩 총 6조각 나옵니다. 공통적으로 챠완무시와 모밀국수, 미소국, 샐러드가 기본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저는 초밥 중에서도 계란초밥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아기가 먹을 초밥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맛을 봤는데, 부드럽고 달달한 계란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시실 나머지 초밥도 조금씩 맛을 봤는데, 기본에 충실한 대중적인 맛이었습니다.
주문한 고쉐프의 모듬초밥이 나왔습니다. 총 12조각이 나오는 이 메뉴는 가게 대표 메뉴 중 하나입니다. 신선한 초밥의 비주얼과 구성이 신선해 보였습니다.
샐러드는 참깨 드레싱을 쓴 것 같습니다. 돈가스집에서 자주 보는 소스였는데, 양배추 샐러드와 아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미소국은 짜지도 심심하지도 않은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맛과 온도였어요.
그리고 소량의 메밀국수와 푸딩같이 부드러운 챠완무시도 나왔습니다. 이 정도 기본찬 구성이면 좋은 일본 음식점에 와서 먹는 것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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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쉐프의 모듬초밥 비주얼 보세요. 신선함이 사진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먹기 너무 아까울 정도로 맛있어 보이면서 신선해 보이는 초밥이었습니다. 구성은 초모토식 숙성활어 3개와 연어, 직화, 참다랑어, 참치즈케, 북해도관자, 아나고(장어), 이까, 단새우, 아귀푸아그라로 되어 있습니다. 숙성한 회 선어여서 때깔이 남달랐나 봅니다. 구성도 일반 초밥집보다는 프리미엄급의 느낌이었습니다. 숙성회여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게 너무 맛이 좋았고요. 2만 2천 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구성과 맛이었기 때문에 대만족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오마카세 판초밥도 한번 주문해 먹어보려고요.
마지막으로 우동도 소개하고 포스팅을 마칠게요. 우동은 면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초밥과 곁들여 시켜 먹기 좋은 것 같았어요. 한 끼로는 조금 부족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유부와 오뎅이 들어있는 기본적인 맛이었는데, 겨울에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날도 더워지는데 냉우동도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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