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입에 넣자마자 뼈만 남게되는 <빕스 바베큐 폭립> 먹어보고서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입에 넣자마자 뼈만 남게되는 <빕스 바베큐 폭립> 먹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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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내돈내산 후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빕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인데요.

집에서 간단히 요리해먹기 좋아서 종종 사먹고 있습니다.

 

조리 과정도 간단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죠.

 

집에 손님을 초대했을 때도 대접하기에 좋은 음식이니, 기억해두셨다가 한번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괜히 마켓컬리 베스트 판매 상품이 아닙니다.

 

이날 저는 저녁 식사로 이 제품을 먹었는데요.

어떤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인지, 제가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

 

 


 

빕스 오리지널 바베큐 폭립은 어떤 제품일까?

 

 

마켓컬리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매운맛과 오리지널 2종을 판매하고 있어요. 제품 1개에 14,800원입니다.

저는 매운건 별로 안좋아해서 오리지널로 주문했었네요.

 

제품은 기다란 박스로 되어있습니다. 흑백사진으로 프린트된 빕스 건물이 멋스러워보이네요:)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은 돼지고기(등갈비)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무게는 450g인 냉동제품입니다.

유통기한은 2021년 10월 26일까지라고 적혀있으니, 1년 조금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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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시그니처 폭립이라고 하는 이 제품.

빕스 셰프들이 만든 특제소스를 맛볼 수 있나봅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요?

 

 

 

 

맛을 보기 전, 조리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먼저 해동을 해야하네요.

전자레인지를 이용 시 8분 정도, 냉장고를 이용 시 12~24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전자레인지에 9분정도 해동을 해줬어요.

 

조리방법도 간단하네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수 있는데, 저는 전자레인지로 만들어 먹었어요.

 

해동한 폭립의 포장을 벗겨내고,

내용물을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운 뒤 4분간 조리해주면 끝납니다.

 

 


 

배가고파요.. 얼른 만들어 볼까요?

 

 

냉동실에 꽝꽝 얼려 있어 소스까지 굳어 있었어요.

진공포장되어 있었는데, 포장기술 정말 좋네요.

 

 

 

 

지난번에 장모님이 사주신 새 접시에 담아먹기로 합니다.

음식 포스팅에 예쁜 그릇 사진을 넣을 수 있다니..!! (괜히 감격스러움..ㅎ)

 

 

 

 

포장 비닐을 벗긴 폭립을 접시위에 담아줬습니다.

소스는 고루 펴 발라 줬어요. 그리고 랩으로 둘러줬습니다.

 

이후에 해야하는 것은 뭐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하기!

 

 

 

 

레인지에 넣고 5분정도 돌려줬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방에 풍기는 미트소스의 향. 침샘 제대로 자극 되었습니다.

 

얼른 먹고 싶어서 전자레인지에 남은 시간이 빨리 사라지길 바랬어요 :)

 

 


 

드디어 완성! 맛있게 먹어볼까요??!

 

 

플레이팅이라고 할래야 할것도 없습니다.

먹을 접시와 포크&나이프가 다입니다.

 

먼저 칭칭 감아 둔 랩을 벗겨줬어요.

랩을 벗기실 때 매우 뜨거우니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잘못하다 손을 데일뻔 했습니다;;

 

 

 

 

짜잔! <빕스 오리지널 바베큐 폭립> 입니다.

 

잘 익은 등갈비에 특제 소스가 발라져 있네요.

풍미가 상당히 깊어보입니다.

 

칼로 한조각을 썰어봤어요.

살코기가 실하게 들러 붙어 있네요.

 

 

 

 

오랜만에 칼질을 해봅니다.

살코기가 두툼하지 않나요?

 

전자레인지에 잘 익혀진 고기.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집에서 빕스를 맛보고 있네요.

 

등갈비 하나에서 나온 살코기를 모아봤어요.

이정도 양이 되는데 생각보다 많았어요.

 

 

 

 

음.. 포크와 나이프는 오버였습니다.

 

등갈비는 역시 손으로 뜯어야 제맛!

한 개만 접시에 덜어 먹고 나머지는 그냥 잡고 뜯었어요.

 

살코기가 부드럽고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먹다보니 어느새....

접시에 남은건 앙상한 돼지 등뼈뿐....

 

총 8개의 뼈만 남았습니다.

"14,800원 / 8개 = ??"  

 

뼈 하나에 1,800원 정도네요.

약간 비싼감은 없지않아 있지만,

집에서 간단히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걸 감안하면 괜찮은 것 같네요.

 

앞으로도 더 많이 사먹을래요~!

요즘 코로나 확산으로 연말 모임도 못하고 있는데,

집에서 혼자 <빕스 바베큐 폭립> 하나로 홈파티 분위기를 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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