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결혼답례품으로 받은 '안상규벌꿀'을 먹어보았다.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결혼답례품으로 받은 '안상규벌꿀'을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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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결혼 답례품으로 받은 <안상규 벌꿀>입니다.

 

보통 답례품은

떡이나 견과류 등으로 하는데...

 

이렇게 럭셔리한 선물은

처음 받아 봅니다.

 

쇼핑사이트에서 찾아보니

한병에 무려 19,500원!!

 

받기에 너무 황송하옵나이다..

 

그런데 상자 겉면에 있는 아저씨 얼굴

왠지 낯이 많이 익네요?!

 

 


 

 

  아저씨 얼굴이 낯이 익던 이유  

 

 

상품 박스에 프린팅 되어 있는

아저씨 얼굴

 

어딘가 왠지.. 낯이 많이 익었습니다.

 

어디서 본 얼굴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생각났어요

 

여의도에서 영등포로 가는 길에 있는

빌딩에서 봤었네요

 

특이한 외형의 빌딩 위 전광판에

벌을 온몸에 도배한 아저씨 사진이 걸려 있던 곳

 

이곳에서 저는 봤네요

안상규 아저씨...ㅎㅎ

 

 


 

 

  허니영 야생화 벌꿀  

 

 

제 44회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상규 아저씨

 

대단한 분이셨네요?!

 

양봉 신지식인 1호이자,

기네스북 기록보유자이자,

후지TV선정 "아시아 최고기인입니다.

 

이분이 이름 석자를 걸고

만드신 벌꿀은 어땠을까요?

 

 

 

 

 

기다란 병에 담겨 있는 야생화 꿀

선물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와 포장입니다.

 

원료는 야생화 300g이라고 하네요.

 

주의사항은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면

'결정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투명한 유리병 안에 담긴

야생화꿀의 색깔도 아주 좋습니다.

 

불순물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어요.

그 맛은 어땠을까요?!

 

 

 

 

꿀물을 타먹어볼까 했다가

마침 집에 남은 딸기가 보였어요.

 

딸기 하나를 집어 꿀을 듬뿍 발라줬어요.

마치 중국 간식 '탕후루'같아 보이네요.

 

딸기가 많이 달지 않았는데

꿀을 찍어먹으니, 말그대로 꿀맛^^

 

너무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다음엔 떡을 구워 꿀을 찍어 먹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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