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어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외식은 '홍익돈까스'에서 즐기세요:D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어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외식은 '홍익돈까스'에서 즐기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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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왕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 '홍익돈까스'를 소개하려고 해요. 작년 여름에 부모님과 방문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왕돈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실만한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고소한 기름에 잘 튀겨내 바삭바삭한 돈까스에, 소스를 듬뿍 담아 내어 먹는 왕돈까스는 절반 정도 먹으면 금방 배가 불러오는 음식입니다. 저는 여성들에게 떡볶이가 있다면, 남자들에겐 제육볶음과 돈까스를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남성분들은 흰 쌀밥에 제육볶음이나 돈까스만 있으면 한 그릇 뚝딱하실 거예요.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 그럼 홍익돈까스에서 맛봤던 왕돈까스와 몇몇 다른메뉴를 같이 소개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포스팅에 앞서 문득 예전에 포스팅했던 '서오릉 돈까스'가 생각나서 포스팅도 함께 공유합니다!

 

 

서오릉 맛집 하면? 당연히 '서오릉 돈까스'죠!

 

서오릉 맛집 하면? 당연히 '서오릉 돈까스'죠!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서오릉 돈까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오릉은 예전엔 몰랐는데, 맛집이 참 많은 동네더군요?! 이케아 고양점이나 스타필드 고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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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 홍익돈까스 

 

 

홍익돈까스는 체인점입니다. 아마 집 주변에서 한번쯤은 보신 기억이 있을거예요. 제가 방문했던 홍익돈까스는 파주 금릉에 위치한 곳이었는데요. 큰 건물의 1층이 전부 돈까스 집이었어요. 홍익돈까스는 주문 후 즉시 만드는 100% 수제돈까스라고 합니다. 신선한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드는 돈까스.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간혹가다 로스까스 고기가 붉은 색을 띄어서 덜 익은 것 같아 보이는 경험을 하셨을텐데, 그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나와있네요. 결론은 잘 익은 것이다...ㅋ

 

 

 

 

홍익돈까스 브레이크타임은 14:30부터 16:30까지이고, 주말의 경우 17:00까지입니다. 튀김기름은 10:30과 16:30분에 교체를 한다고 하네요. 매일 2회 기름을 교체해서 튀겨내니 맛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인기랭킹의 1위는 역시 왕돈까스였고요. 2등은 해물볶음우동이네요. 구석에 있는 화장실 가는길엔 핸드폰 충전기도 준비되어 편의성이 좋았습니다.

 

 

 

 

가게는 큼직큼지막 했습니다. 주방은 오픈형 주방이어서 위생적으로 운영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테이블은 4인기준으로 20여개 있었던것 같은데,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있었습니다.

 

 


 

 메뉴와 먹었던 음식들 

 

 

메뉴는 대표메뉴인 홍익왕돈까스를 필두로 크림돈까스, 스노우샐러드돈까스 등 참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돈까스 외에도 롤까스와 우동, 볶음밥, 파스타 등의 음식도 판매중이었습니다. 홍익돈까스에 매운맛을 추가하여 1개 주문했고, 해물볶음우동과 해물크림파스타 하나를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나온 홍익왕돈까스입니다. 스프와 우동국물, 깍뚜기가 같이나와요. 반찬은 샐러드 조금과 단무지조각 몇개, 밥 한주먹 정도가 나오네요. 돈까스 크기가 정말 컸는데, 놀라웠던 것은 두께도 얇지 않았다는 거예요. 보통 왕돈까스 고기는 얇은편인데, 이곳은 달랐습니다. 생각보다 두툼한 고기 두께에 씹는 즐거움도 있었고, 무엇보다 소스가 고기 사이에 잘 베어서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름도 매일 2번 교체한다고 해서 그런지, 기름냄새도 안나고 바삭바삭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왕돈까스에 곁들여 찍어먹을 요량으로 주문한 매운소스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너무 커서 양이 많은 왕돈까스. 자칫하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매운소스 하나면 끝입니다. 왕돈까스 주문하실 때 매운소스 꼭 선택하세요.

 

 

 

 

다음은 베스트5 중에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해물볶음우동입니다. 왕돈까스만큼이나 크기가 상당합니다. 큼직큼직하게 썰린 양배추가 듬뿍 들어가 있고 게와 오징어,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볶음 우동이었어요. 간장베이스 소스로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낸 해물볶음우동도 왕돈까스만큼이나 맛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양배추가 많아서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은 해물크림파스타입니다. 해물볶음우동과 내용물이 같아보입니다. 우동면이 파스타면으로. 소스가 크림소스로 바뀐거 말고는 다를게 없어보였어요. 이럴거면 볶음밥을 시킬걸... 약간은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진한 크림소스로 만든 해물크림파스타 역시 너무 맛이있어서, 후회했던 감정이 살짝은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셋이서 음식 3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다 못 먹고 남기고 올 정도의 양을 자랑하는 '홍익돈까스'의 음식들이었습니다. 재료도 신선하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가성비를 생각하는 외식을 생각하신다면 '홍익돈까스'에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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