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도레 강화점 소개 및 이용 후기 포스팅입니다.
날씨도 좋아 드라이브도 하고, 사진도 찍을 겸 강화도에 위치한 도레도레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주말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춰 방문을 했어요. 10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손님이 조금 있었지만 여유롭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올 수 있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레도레 강화점 소개와 메뉴 및 주차 등 이용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도레도레 강화점 가는길 & 주차
도레도레 강화점 주차장 입니다. 산기슭에 만들어진 주차공간이었는데요. 20여 대 주차 가능합니다. 주변에 이런 주차장이 몇 개 더 있으니 주차에 참고하세요.
주차를 하고 도레도레로 가는 길에 있던 안내 문구입니다. 공놀이와 반려견 출입이 금지된 카페로, 흡연 또한 불가합니다. 카페를 미이용 발각 시 주차료는 5천 원이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주차장을 나와 도레도레로 들어왔습니다. 예쁜 조경이 인상적이었고, 수국이 반갑게 반겨주고 있네요. 잔디를 따라 돌로 만든 징검다리를 건너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도레도레 내부 & 메뉴
도레도레 강화점 내부 모습입니다. 2층 건물로 되어 있었고 층고가 높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분위기는 화이트입니다. 테이블과 의자, 소품 등이 하얀색을 하고 있네요. 통창 너머로는 테라스가 있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하러 카운터로 갔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보여요. 키위로 토핑 한 키위케이크도 있고요. 시그니처인 무지개 케이크도 눈에 띕니다.
블루베리 케이크도 보이고, 레드벨벳 치즈케이크도 있네요. 케이크가 한 10종 되는 것 같습니다.
도레도레 음료 메뉴는 5가지로 나뉩니다. 커피 가격은 7천 원대로 조금 비산 편입니다. 나머지 에이드나 차, 논커피 메뉴도 비슷한 가격 수준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수목원에 들어왔다고 생각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날은 아메리카노와 피치 에이드, 무지개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음료와 무지개 케이크
주문한 음료와 무지개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도레도레 시그니처 메뉴인 무지개 케이크를 보니 반가웠어요. 음료 크기는 적당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일회용 포크를 주고, 숟가락은 별도로 없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아메리카노는 맛이 좋습니다. 육아에 지쳐 피곤해서 맛있는 거였을까요? 피로를 잊게 해주는 맛입니다. 피치 에이드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원액에 탄산수를 넣어 만들어졌는데,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요? 잘 저어 마셨는데 초반에만 복숭아 맛이 나고 그 뒤로는 탄산수만 마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도레도레 시그니처 메뉴인 무지개 생크림 케이크입니다. 6가지 아름다운 색상의 케이크 시트로 만들어낸 무지개 케이크 입니다. 각 시트 사이사이에는 생크림이 발려 있고요. 생크림은 부드럽고 고소하니 정말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6장의 시트로 만들어서 크기가 큰 게 특징입니다. 일반 조각 케이크의 2배 사이즈는 되는 것 같아요. 가격이 만원 좀 안되는데, 양으로 따지자면 싼 편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이상으로 도레도레 강화점 방문 및 이용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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