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고복샤브샤브 청라점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 전문점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고복샤브샤브 청라점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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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샤브샤브 전문점 고복 샤브샤브 이용 후기입니다.

인천 청라에 위치한 고복샤브샤브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인기가 많아 식당에는 사람이 많이 있었어요. 평소에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다양한 샤브샤브 음식점을 방문해 보고 있는데, 고복샤브샤브는 처음 보는 브랜드였습니다. 세트 구성과 가격, 맛은 어땠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고복샤브샤브 인천 청라점

고복샤브샤브
고복샤브샤브

 

 

 

 

 

 

 

고복샤브샤브 청라점 입니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는데,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한데, 이미 만석입니다. 겨우 자리 하나가 나서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이 없다면 맞은편 롯데슈퍼 3층 전용주차장에 하시면 주차지원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고복샤브샤브-내부
고복샤브샤브-내부

 

 

 

 

 

 

 

입구에는 신발 보관함이 있습니다. 열쇠 있는 보관함인데 없는 열쇠가 많아서 보관함 구실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식으로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기 때문에 좌식 공간으로 가서 먹었는데,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복샤브샤브 세트 후기

맑은샤브샤브-육수
맑은샤브샤브-육수

 

 

 

 

 

 

이날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아기와 다니면 정신이 없어 어쩔 수 없습니다. 고복샤브샤브 세트를 주문했고, 아기가 먹을 거라 맑은 육수로 선택했어요. 맑은 곰탕 느낌의 육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 점심특선세트 : 10,000원 / 소고기 100g + 기본야채 + 사리 + 볶음밥 / 평일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
  • 소고기 샤브샤브 : 10,000원 / 소고기 130g + 기본야채
  • 소고기 샤브샤브 세트 : 12,000원 / 소고기샤브샤브 + 사리 + 볶음밥
  • 고복샤브샤브 : 11,000원 / 소고기 130g + 모둠야채
  • 고복샤브샤브 세트 : 13,000원 / 고복샤브샤브 + 사리 + 볶음밥

 

 

 

 

 

 

 

기본반찬
기본반찬

 

 

 

 

 

 

 

기본 반찬은 무절임과 겉절이입니다. 샤브샤브 집에서 겉절이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무절임이 나오는 건 처음 봤습니다. 샤브샤브를 먹을 때 무절임과 함께 먹어봤는데, 솔직히 궁합은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무절임은 냉면에 넣어 먹어야 제 맛인 것 같습니다. 김치는 달달한 맛이 더 강했으면 좋았을 것 같았지만 맛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고복샤브샤브-세트
고복샤브샤브-세트

 

 

 

 

 

 

 

고복샤브샤브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모둠 야채가 나와서 주문했는데, 야채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다양한 버섯과 감자, 양파, 배추, 호박 등이 있어 정말 푸짐합니다. 한 번에 다 넣어 먹지 못해서 2번으로 나눠 먹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추가를 했는데 추가 고기는 130g이고 가격은 7,000원이었습니다.

 

 

 

 

 

 

 

샤브샤브
샤브샤브

 

 

 

 

 

 

 

야채가 정말 많았습니다. 푸짐한 야채를 듬뿍 얹어 고기와 싸 먹으니 건강한 맛이 들어 좋았습니다. 소스는 땅콩소스와 간장소스가 나왔는데, 땅콩소스는 많이 묽은 편이어서 아쉬웠어요. 땅콩소스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간장소스는 그럭저럭 먹을만했습니다. 간장소스는 역시 등촌칼국수가 진리인 듯합니다. 차라리 칠리소스가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푸짐하고 신선한 야채와 고기의 질은 인정합니다.

 

 

 

 

 

 

 

칼국수
칼국수

 

 

 

 

 

 

 

샤브샤브를 다 먹으면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샤브샤브 전문점의 국룰인 것 같아요. 고복샤브샤브에서 나오는 칼국수는 신기한 게, 주방에서 한번 삶아서 나옵니다. 그래서 육수에 넣어 얼마 끓이지 않아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가 고기를 넣어 먹어서 그런지 진한 국물의 맛이 면에 잘 스며들어 진한 맛이 일품이었고, 면발이 탱글탱글한게 직접 제면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볶음밥
볶음밥

 

 

 

 

 

 

 

샤브샤브 전문점의 국룰의 정점. 계란을 넣어 볶아 먹는 볶음밥입니다. 등촌칼국수에서 처음 먹고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려고 몇 번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별다를 것 없는 재료가 들어가는데 정말 맛이 좋습니다. 신선한 계란을 사용하는지 노른자의 탱글탱글함과 두께가 상당하네요. 달궈진 솥에 볶아주신 볶음밥으로 한 끼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아기가 있어 맑은 육수를 먹었는데, 다음번에는 매운 육수를 선택해 먹어보고 등촌칼국수와 비교해 보는 포스팅을 해보고 싶네요. 이상으로 고복샤브샤브 이용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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