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오드리테일러 : 제주도 웨딩 스냅 헤어&메이크업은 이곳에서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오드리테일러 : 제주도 웨딩 스냅 헤어&메이크업은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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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ey Tailor 이용정보

■ 예약방법 : 오드리 테일러 블로그 댓글 및 카카오톡&카카오 플러스친구로 예약문의

   - 예약 양식 내용 작성 하여 신청
   - 예약금(5만원) 입금 및 예약자명 확인 후 예약 최종 확정
 

■ 예약문의

   - 유선전화 : 070-5226-1330 1331 / 1326 / 0160

   - 상담가능시간 : 평일 09:00~18:00 / 점심시간 13:00~14:00

     * 블로그 : www.blog.naver.com/audreytailor0722/

     * 카카오톡 ID : audreytailor, audreytailor2

     * 카톡 플러스 : 오드리테일러2

   

■ 이용상품

    - A패키지(38만원) : 신랑&신부 헤어메이크업(25만원)+셀프웨딩드레스1벌(15만원)+수트1벌(7만원)

    - B패키지(35만원) : 신랑&신부 헤어메이크업(25만원)+셀프웨딩드레스1벌(15만원)+웨딩원피스(5만원)

    - 생화부케패키지(48만원) : 신랑&신부 헤어메이크업(25만원)+셀프웨딩드레스1벌(15만원)+수트1벌(7만원) + 생화부케(10만원)

      * 단품&추가의상 : 웨딩원피스(5~8만원) / 셀프웨딩드레스(15만원) / 프리미엄드레스(25~30만원) / 수트(7만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스냅 촬영의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을 준비할 수 있었던 <오드리 테일러>라는 업체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희는 원래 스튜디오 촬영 대신 제주 스냅 촬영으로 대체하려고 했었는데, 일정상 안돼서 스킵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미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 간 김에 스냅 촬영을 하기로 했어요.

 

촬영업체는 여자 친구가 이미 인스타에서 찾아서 예약을 해둔 상태였고요. 헤어와 메이크업, 웨딩드레스만 준비하면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요즘은 제주도에서 스냅 촬영 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헤어&메이크업과 의상대여 등 스냅촬영 관련 업체들도 많아졌는데요. 그중 가장 유명하다는 <오드리 테일러>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다음날, 의상 셀렉 및 피팅을 위해 미리 예약을 하고 업체에 방문했는데요. 한적한 동네 골목가에 위치해 있었어요. 네비를 찍고 갔으나 찾는데 약간 힘들었어요. 일방통행 길이 많더라고요...

 

 

 

 

 

촬영 드레스와 턱시도 구경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가게 앞에 주차를 마치고 들어갔어요. 좁은 매장에는 4명의 직원이 계셨는데요. 대표님으로 보이는 분이 상담을 진행해주셨어요. 본격적인 상담을 진행하기에 앞서 가게 내부에 있는 소품들을 둘러봤는데요. 다양한 스타일의 촬영용 드레스와 웨딩슈즈. 컬러풀한 턱시도 등 스냅 촬영에 필요한 의상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어요. 남성용 촬영 수트는 7만 원이었는데, 저는 지난번 디바인핸즈에서 맞춤 제작한 수트를 직접 들고 갔답니다.

 

2020/03/12 - [시노닐기/+ Wedding preparation] - 결혼 예복 투어 : 맞춤 정장업체 알아보고 왔어요!

 

 


 

 

본격적으로 여자 친구의 드레스 셀렉 및 피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방문에 앞서 업체 인스타를 통해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미리 셀렉도 가능했는데요. 아쉽게 여자 친구가 가장 원했던 드레스는 이미 예약되어 있어 셀렉이 불가했어요. 그래서 비슷한 느낌의 드레스를 직접 보며 골라봤는데요. 드레스 피팅은 1시간으로 3~4벌을 입어볼 수 있었어요.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부터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 보랏빛의 이브닝드레스 느낌의 의상까지. 원하는 것들을 골라 봤고, 피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웨딩드레스 둘러보기  

 

제일 먼저 웨딩드레스를 피팅했는데요. 하나같이 다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여자 친구의 드레스 소화력은 여전히 까스활명수 급입니다. 보라색 드레스는 계절감과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패스를 했고요. 나머지 순백의 드레스 3종 중 한 개를 골라야 했어요. 첫 번째 입어봤던 왼쪽 상단의 드레스는 뭔가 펑퍼짐해 보이는 느낌이라 패스했고요. 2번째와 3번째를 두고 고민하가, 두 번째 드레스(우측 상단)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웨딩 원피스 둘러보기  

 

저희가 고른 패키지 내에서는 웨딩드레스에 이어 원피스도 대여가 가능했어요. 마음에 드는 두 가지를 골라 입어봤는데, 두 번째(우측) 입어본 게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3시간이라는 촬영 시간 중에, 외부에서 옷을 갈아입고 준비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원피스는 촬영 당일 입는 것을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Only 웨딩드레스만 입고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드레스 피팅의 마무리

 

1시간의 웨딩드레스 셀렉 및 피팅이 모두 끝나고. 마무리 상담을 진행해주셨어요. 여자 친구가 고른 드레스와 제가 직접 준비한 정장에 어울리는 촬영 소품도 준비해주셨는데요. 넥타이와 보타이, 멜빵, 각종 부토니에를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도록 케이스에 담아주셨어요. 그리고 계약서를 작성했는데요. 다시 한번 선택사항과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해주셨어요.

 

촬영용 소품을 분실하거나 웨딩드레스가 훼손 또는 오염될 경우 추가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여비용은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해도 10% 부가세는 붙고, 별도의 할인은 없으며 보증금 일부가 포함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촬영 소품과 의상은 촬영일 당일 오후 9시까지 오드리 테일러 사무실 1층에 있는 곳에 반납해주시면 되는데요. 수거된 의상과 소품은 업체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보증금은 3일 내에 계좌 이체해주십니다.

 

이렇게 오드리 테일러에서 드레스 피팅을 했던 이야기를 적어봤는데요.

야외에서 스냅 촬영을 준비하고 계신 신혼부부들이 계시다면, 제주도에서 오드리 테일러와 함께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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