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강화군청 맛집 홍콩반점 짬뽕밥 괜찮네요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강화군청 맛집 홍콩반점 짬뽕밥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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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인천강화점 이용 후기입니다.

강화군청 근처에 위치한 홍콩반점에서 짬뽕밥을 먹고 적는 후기입니다. 주변에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었는데, 깔끔한 건물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뜨거운 국물이 당겼고, 짬뽕을 먹을까 짬뽕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면보다 밥이 낫겠다 싶어 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먹은 짬뽕밥은 조금 특별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할게요.

 

 

 

 

 

 

 

 

 

 

 

 

 

홍콩반점 인천강화점

홍콩반점-인천강화점
홍콩반점-인천강화점

 

 

 

 

 

 

 

홍콩반점 인천강화점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평일은 1시간, 주말은 1시간 30분입니다. 주차는 건물 앞에 공간이 많아요.

 

 

 

 

 

 

 

홍콩반점-주차장
홍콩반점-주차장

 

 

 

 

 

 

 

 

가게 맞은편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우측으로 돌아가면 또 다른 주차공간이 있으니 주차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주차장 출입구가 좁고 도로가 평탄하지 않아서 조심히 운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홍콩반점-내부
홍콩반점-내부

 

 

 

 

 

 

 

20여 명이 식사 가능한 테이블이 있고, 우측에는 길게 뻡은 소파로 된 좌석이 있었습니다. 매장 가장 안쪽은 카운터였는데요. 내부가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식사하는데 쾌적해 보였습니다.

 

 

 

 

 

 

 

셀프반찬
셀프반찬

 

 

 

 

 

 

 

셀프 반찬 코너입니다. 단무지와 양파, 춘장 등이 있는 곳인데요. 홍콩반점에서 처음 먹었던 얇은 단무지의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시중에서 보지 못하는 비주얼과 식감의 얇은 단무지. 두꺼운 단무지보다 오히려 더 맛이 좋습니다.

 

 

 

 

 

 

 

수저통
수저통

 

 

 

 

 

 

 

 

홍콩반점은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선불제 입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테이블 옆에는 수저와 물티슈, 티슈가 2단 서랍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홍콩반점-메뉴
홍콩반점-메뉴

 

 

 

 

 

 

 

홍콩반점의 메뉴입니다. 식사류는 짜장면과 짬뽕이 있었고요. 튀김류는 탕수육과 군만두, 멘보사 등이 있습니다. 토핑으로는 계란프라이, 볶음김치, 해쉬브라운 등이 있네요. 특이한 건 짜장 소스(3인분)와 짬뽕국물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홍콩반점 짬뽕밥 후기

짬뽕밥

 

 

 

 

 

 

 

 

주문한 짬뽕밥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7,500원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얼큰해보이는 빨간 국물과 홍합, 각종 야채가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보이시나요? 언뜻 보기에 밥이 아닌 면이 들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전 분명 짬뽕밥을 시켰는데... 왜 면이 보이는 걸까요? 잘못 나온 줄 알고 직원을 불러 얘기했는데, 제대로 나온 게 맞다고 합니다.

 

 

 

 

 

 

 

짬뽕밥
짬뽕밥

 

 

 

 

 

 

 

 

네, 그렇습니다. 홍콩반점 짬뽕밥은 짬뽕 국물에 밥과 면이 같이 나오는 것이었어요. 면도 먹고 싶고 밥도 먹고 싶은 분들이 드시기엔 최고의 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면보다는 당면이 들어 있는 짬뽕밥이 더 좋긴 합니다.

 

 

 

 

 

 

 

짬뽕밥
짬뽕밥

 

 

 

 

 

 

 

오징어와 고기, 홍합 등 각종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 있던 홍콩반점 짬뽕밥. 고기를 우려낸 진한 국물 베이스가 감칠맛이 강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한그릇 뚝딱 먹었는데요. 강화군청 근처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홍콩반점 한번 들러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한 끼 식사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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