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타이어점검 비용, 100원이면 충분해요!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타이어점검 비용, 100원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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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 여러분은 운전할 때,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안전'이라고 생각해요. 안전이 중요하니, "안전운전 해라'라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하는거 아니겠어요? 백번 말해도 입이 아프지 않은 안전운전을 하려면 교통신호를 잘 지키고, 주의해서 운전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차량 점검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중에서도 타이어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라면, 점검에 대한 기본 상식도 별로 없고, 장비도 없습니다. 그리고 매번 정비소에 가는 시간과 돈도 여유롭지 않으니...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단돈 100원만 있으면, 타이어 점검 누구나 하실 수 있어요. 준비물은 100원짜리 동전하나와 주차장까지 갈 수 있는 체력만 있으면 끝. 저와 함께 그 꿀팁을 살펴보실까요?!

 

 

 

 

  타이어 점검 꿀팁  

 

 

오늘 알려드리는 꿀팁은 정말 간단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니, 알아두셨다가 꼭 자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점검을 위해서는 100원짜리 동전이 필요합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100원짜리 동전이 준비되었다면, 귀찮겠지만 본인의 차 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지금 귀찮다고 안 가셨다가 큰일 날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라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당장 차로 가세요.

 

 

참고로 제 타이어는 작년 여름(8월)에 교환을 했었어요. 한달에 1,000km를 탄다는 가정하에 15개월이 지났다고 하면, 약 15,000km를 탄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마 그 이상일 것 같네요. 아무튼... 보통 타이어 교체주기는 주행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0,000~50,000km를 기준으로 합니다. 15,000km를 탔으니, 제 타이어는  아직 표준 타이어 교체주기에 비해 운행거리가 덜 되었습니다. 외관을 보더라도 아직 마모상태가 심하지는 않아보였어요. 아참, 그리고 타이어는 10,000~20,000km마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해주는 것도 중요하니 참고해주세요.

 

 

 

 

먼저 100원짜리 동전으로 어떻게 타이어 자가점검을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100원짜리 동전 앞면을 보면, 이순신장군의 감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어 자가점검은 이 감투와 이마에 맞닿는 부분(빨간 실선)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아래서 설명을 드릴테지만, 간략히 말씀드릴게요. 타이어에 나 있는 홈에 동전을 끼웠을 때 감투가 다 보인다면, 마모상태가 심하니 바로 교체를 해주셔야 하는거고요. 감투가 홈에 쏙 들어가서 잘 보이지 않는다면, 안전에 이상없는 훌륭한 타이어 상태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가 조금 더 되실 거예요.

 

 

 

 

사진을 찍느라 잘 보이지 않아서 동전을 홈에 꽂아 놓긴 했는데... 동전을 거꾸로(감투가 아래로 향하게) 쥐고 타이어 홈에 넣어주세요. 타이어의 마모가 안 되어 홈이 제대로 나있다면, 동전이 홈에 쏙 들어가서 감투가 잘 안 보일 거예요. 반대로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홈에 있는 공간도 같이 마모되어 그 틈에 동전이 들어갈 수 없겠죠? 마모된 타이어에 100원짜리 동전을 꽂아보면, 감투가 다 보이게 될 거예요. 마모된 타이어를 사진으로 보여드렸으면 더 이해하시기 쉬웠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제 타이어는 딱 중간정도 였어요. 감투가 절반정도 보이는 수준이네요. 아직 더 탈 수 있는 상태이지만,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마모가 심해지기 전에 교체를 해야할 것 같아요.

 

 

곧 있으면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이 다가옵니다, 미끄러운 빙판길은 빗길과 마찬가지로 타이어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단돈 100원으로 타이어 자가점검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비싼돈 들이지 않고 하는 점검이니, 시간내셔서 꼭 확인해보시고 안전을 직접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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