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24평 S25 타워 클린 이용 후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24평 S25 타워 클린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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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이용 후기입니다.

 

얼마 전 충북 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년 전에 처음 투숙하면서 '이렇게 좋은 숙소가 있나' 했던 곳인데요. 10년이 지나니 강산이 바뀌고 새로운 건물이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기존 산속에 있던 별장형 숙소가 아닌 호텔형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레스트리 S25 타워 클린 타입이었고, 취사는 불가한 호텔형 투 베드 룸입니다. 24평형으로 3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충분했고요. 최대 5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니 참고해 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레스트리 S25 타워 클린을 보여드릴게요.

 

 

 

 

 

 

 

 

포레스트 리솜 체크인

건물-층별-안내
건물-층별-안내

 

 

 

 

오랜만에 하는 여행입니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에 왔습니다. 이번에 머문 숙소는 새로 지어진 레스트리 건물이었습니다. 지하 4층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하러 갔습니다. 입실은 15시부터인데, 추가 요금 1만 5천 원을 내면 얼리 체크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호텔 스파인 해브나인 스파를 이용할 예정이어서, 미리 준비해 둔 물놀이 용품만 차에서 꺼내서 먼저 놀았습니다.

 

 

레스트리 건물은 지하 3층부터 5층까지 주차장이고요. 지하 2층은 프런트와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키즈존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몬도 키친. 그리고 편의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1층부터 7층까지는 객실이고 맨 위는 브이탑 스파 앤 가든입니다. 식음시설의 대부분은 본동 포레스트에 있었고요. 도보로 이동이 편해서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프런트
프런트

 

 

 

 

레스트리는 새로 지어진 곳입니다. 산속에 있는 별장 느낌의 포레스트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근로자의 날 휴일이었는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아 좋았습니다.

 

 

 

 

객실-이용안내
객실-이용안내

 

 

 

 

 

체크인을 하면 객실 이용 관련 안내문을 줍니다. 특이하게 이곳은 체크아웃 2부제를 운영하고 있네요. 퇴실 시간은 11시이지만 홀수일엔 홀수층이, 짝수일엔 짝수층이 30분 늦게 퇴실합니다. 전 객실은 금연이고, 레스트리 G50 쿠킹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서는 취사가 불가합니다. 취사 시 1박 요금의 페널티가 부과되는 점 참고해 주세요.

 

 

 

 

 

 

 

 

 

 

 

제천 리솜 리조트 둘러보기

분수대
분수대

 

 

 

 

레스트리 체크인을 하고 해브나인 스파로 가려고 문을 나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분수가 물을 뿜고 있어요. 아이들은 뛰어놀고 어찌나 좋은 하루인지 모르겠습니다. 

 

 

 

 

데크
데크

 

 

 

 

해브나인 스파로 가는 길입니다. 포레스트와 레스트리를 잇는 데크를 따라 걸어가면 되는데요. 5월의 첫날이었던 이날의 날씨처럼 따뜻하고 화사한 조경이 인상적입니다.

 

 

 

 

야외-전경
야외-전경

 

 

 

 

 

데크를 따라 걸으며 산 아래 풍경도 감상해 봤습니다. 작은 정원이 만들어져 있었고, 산책길을 따라 산책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레스트리-전경
레스트리-전경

 

 

 

 

데크를 건너와서 찍어본 레스트리 전경입니다. 깔끔한 건물이 새로 지어진 티를 팍팍 내고 있어요. 이곳에서 지낼 하루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포레스트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해브나인 스파를 이용한 뒤, 늦은 오후에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이날 머무른 S25 클린형 숙소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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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레스트리 S25 클린 (24평형) 소개

거실
거실

 

 

 

 

레스트리 건물에서는 G50 쿠킹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이 취사가 금지입니다. 새로 지어진 호텔 느낌의 숙소였는데요. 거실에는 2가지 유형의 소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대
침대

 

 

 

 

 

싱글 침대 2개가 있습니다. 침대는 이동이 가능해서 2개를 붙여 사용할 수도 있고요. 최대 정원이 5인인 객실이기 때문에, 인원이 많다면 옷장에 있는 이불을 깔아 바닥에서 주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화장대
화장대

 

 

 

 

침대 옆엔 화장대가 넓게 있어 짐을 두기에도 좋습니다. 헤어 드라이기와 휴지 등 간단한 물건들이 있어요.

 

 

 

 

싱크대
싱크대

 

 

 

 

레스트리 s25 타입은 취사가 불가능하지만, 간단한 음식은 먹고 치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가 있고, 각종 식기와 세척할 수 있는 세제 및 수세미 등도 있습니다. 둘째 날 아침은 조식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전날 지출이 많아서 아침은 간단히 편의점에서 사 온 햇반과 카레로 때웠습니다. 취사 불가이지만 레트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화장실
화장실

 

 

 

 

원룸형 타입이어서 화장실도 하나입니다. 새로 지어 컨디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칫솔과 치약 등의 애머니티가 없으니 미리 챙겨 오시면 좋습니다. 샤워기나 변기 수압도 세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테라스
테라스

 

 

 

 

S25 타입에서만 볼 수 있는 테라스 전경입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풍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소소한 테라스가 나오는데요. ㄱ자로 되어 있는데 산 박달재 유원지를 둘러싼 산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머문 숙소는 3층이었고, 4층부터 7층까지는 마운틴뷰 차지가 붙는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풍경
풍경

 

 

 

 

오후 5시가 넘어가는 시간대의 풍경입니다. 운이 좋으면 노을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이 주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1박 2일을 리솜 레스트리에서 머무르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에서 거리는 좀 됐지만, 10년 전이나 이번이나 여전히 올 만한 숙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며 또 한 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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