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와글아이 일산 키즈카페 이용 후기 (시설 / 가격 / 주차)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와글아이 일산 키즈카페 이용 후기 (시설 / 가격 /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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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차병원 지하 1층 대형 키즈카페 와글아이 이용후기 글입니다.

14개월 아기와 함께한 와글아이 일산 키즈카페 후기입니다. 우리 아기는 돌 이전까지만 해도 걸어다니지 못해 키즈카페에 가면 마땅히 놀만한 것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키즈카페를 휘젓고 다니며 무한 체력을 과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레이싱 파크에서 자동차도 탈 수 있고, 노란 볼풀장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와글아이 일산 차움라이프센터점

와글아이-일산점
와글아이-일산점

 

 

 

 

 

 

 

일산 마두역 근처 차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일산 대형 키즈카페 와글아이에 다녀왔습니다. 이 키즈카페는 크키도 크기지만 아기가 자동차를 타고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 파크가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따라 우리 아기는 자동차에 엄청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금요일 오후 4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50명 정도의 아기와 부모님들이 이용 중이었어요.

 

 

 

 

 

 

 

가격
가격

 

 

 

 

 

 

 

와글아이 가격은 소인과 대인으로 나뉩니다. 소인은 12개월에서 13개월까지로 정하고 있고, 금액은 이용시간 2시간 기준 2만 2천 원입니다.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무료이며, 호적등본 등의 증명서를 필히 지참해야 합니다. 대인은 소인을 제외한 사람으로 가격은 5천원이고 경로자(65세 이상)는 무료입장,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및 임산부는 50% 할인입니다.

 

 

 

 

 

 

 

이용수칙
이용수칙

 

 

 

 

 

 

 

와글아이는 위생과 청결을 위해 보호자는 양말 착용이 필수입니다. 양말이 없다면 입구에서 구매하셔야 해요. 와글아이 운영시간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라고 하네요. 이용시간은 2시간 기준이고 소인은 10분 초과에 1천 원이고 대인은 추가요금 없습니다. 레이싱파크는 110cm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반 탑승을 해야합니다. 튜브슬라이드 역시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탑승을 해야합니다. 보호자는 동반입장이 필수로 교대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되니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입장
입장

 

 

 

 

 

 

 

티켓을 구매하면 손목 띠지를 줍니다. 저희는 소인 1장과 대인 2장을 결제해서 총 3만 2천 원이었어요. 카운터 뒤로 가면 라커가 있는데, 이곳에 짐을 맡기고 열쇠를 지참하여 키즈카페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영유아존 & 레이싱 파크를 즐길 수 있는 곳

우측전경
우측전경

 

 

 

 

 

 

 

와글아이에 입장하시면 크게 2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램폴린과 영유아가 즐길 수 있고, 레이싱파크가 있는 곳인데요. 이곳을 먼저 설명해드릴게요.

 

 

 

 

 

 

 

영유아존
영유아존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영유아 존입니다. 이곳은 돌이 아직 되지 않은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곳입니다. 키즈카페라고 뛰어 놀 수 있는 아이들만 오는 것은 아니기에 이런 곳도 필요합니다. 간단히 놀 수 있는 교구와 걸음마 보조기가 있고, 미니 볼풀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트램폴린
트램폴린

 

 

 

 

 

 

 

영유아 존 옆은 트램폴린 입니다. 소위 방방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안쪽으로 들어가면 미끄럼틀 처럼 경사진 트램폴린이 있어 뛰어 놀고 구르며 내려올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땀을 뻘뻘 흘려가며 방방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어찌나 신나보이던지, 저도 같이 놀고 싶지만.... 아이들에게 양보해야겠죠.

 

 

 

 

 

 

 

슈팅치치
슈팅치치

 

 

 

 

 

 

 

다음은 슈팅치치라는 코너입니다. 스펀지 볼을 넣어 공기를 이용해 총을 쏴서 과녁을 맞추며 놀 수 있는 곳인데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부모님이 더욱 좋아하는 곳이었어요. 특히나 아빠들은 여기서 자리를 못 뜨는 것 같네요. 저 역시 아이와 놀아준다는 걸 핑계삼아 재미있게 놀았어요. 슈팅치치 뒤편은 줄을 타고 타잔처럼 놀 수 있는 곳이었는데,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습니다.

 

 

 

 

 

 

 

레이싱파크
레이싱파크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이번 와글아이에 방문한 이유인 레이싱파크입니다. 작은 자동차를 타고 트랙을 따라 움직이는 곳인데, 신장이 110cm 미만인 아이들은 부모와 동반 탑승해야 합니다. 트랙을 따라 운전을 하며 즐겁게 노는 아기의 모습을 상항했는데, 이날 우리 아기의 컨디션은 꽝. 타도 별 감흥이 없고 되려 중간에 내리겠다고 울고 불고였네요. 다음에 다시 와서 재미있게 놀길 바래야겠어요.

 

 

 

 

 

 

 

레이싱파크-이용시간
레이싱파크-이용시간

 

 

 

 

 

 

 

 

레이싱파크 이용시간은 총 5타임입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첫타임과 18시 30분에 시작하는 마지막 타임은 2시간을 운영하고, 나머지 시간대는 1시간 반씩 운영됩니다. 자세한 이용 시간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세면대
세면대

 

 

 

 

 

 

 

그리고 와글아이는 다 놀고 손을 깨끗이 닦을 수 있는 세면대도 있습니다. 아이들 키에 맞춰 설계되어서 편하게 손을 잘 닦고 귀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테리아 & 안마의자

카페테리아
카페테리아

 

 

 

 

 

 

와글아이의 카페테리아 모습입니다. 2개의 카페테리아가 있는데, 사진에 있는 카페테리아는 볼풀장 쪽에 위치해 있어요. 외부음식은 반입이 불가하니 매장 내에서 주문해서 드셔야 합니다.

 

 

 

 

 

 

 

먹을거리
먹을거리

 

 

 

 

 

 

 

식사와 디저트 메뉴입니다. 피자와 파스타, 순살치킨, 볶음밥과 떡볶이 등의 먹을거리와 소떡소떡, 옛날 핫도그와 같은 간식류도 판매중입니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지만 어른이 먹어도 괜찮을 메뉴가 많았는데, 직접 사먹지는 못해서 양과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옆 자리에서 주문해 드시는 걸 봤는데, 간단히 요기거리 할 수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마실거리
마실거리

 

 

 

 

 

 

 

다음은 마실거리입니다. 음료 가격은 4~5천원 선으로 비싼 편은 아닙니다. 어른들의 필수 음료인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신기해보이는 메뉴로는 솜사탕라떼가 있었어요.

 

 

 

 

 

 

 

안마의자
안마의자

 

 

 

 

 

 

 

카페테리아 옆에는 2대의 안마의자도 있습니다. 물론 무료는 아닙니다.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인데, 아이들을 풀어놓고 안마의자에서 쉬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키즈카페는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천국, 낙원인 것 같습니다.

 

 

 

 

 

 

 

 

 

 

 

 

 

 

 

 

 

볼풀과 튜브 슬라이드를 만끽해요

좌측전경
좌측전경

 

 

 

 

 

 

 

다음으로 소개할 섹션은 와글아이 안쪽에 있는 코너입니다. 볼풀과 튜브슬라이드, 작은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우드비치
우드비치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우드비치입니다. 작은 편백나무 알갱이로 가득차 있는 곳이었는데, 흙장난처럼 편백나무를 떠서 붓고 옮기며 놀 수 있는 곳입니다. 발바닥 지압효과가 있는 곳인데, 아기들은 놀랄 수 있으니 보호자가 안고 앉아서 같이 놀아줘야하는 곳 같습니다.

 

 

 

 

 

 

 

피싱플레이
피싱플레이

 

 

 

 

 

 

 

우드 비치 뒤편으로 올라가면 피싱플레이 코너가 나옵니다. 이곳은 바닥에 있는 물고기와 갑각류를 낚시하며 놀 수 있는 곳인데요. 바닥에 놓인 장난감에는 쇠붙이가 붙어있고, 줄 끝에 달린 자석을 이용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슈팅치치와 마찬가지로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괜한 승부욕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슬리퍼
슬리퍼

 

 

 

 

 

 

 

우드비치 옆에는 화장실로 바로 이어지는 출입문이 있습니다. 신발을 라커에 맡겨놔서 신발을 꺼내 신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곳인데요. 다만 통제를 따로 하는 곳이 아니어서, 아이가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도 있다는 점과 손이 문에 끼일 수도 있는 점이 걱정이 되는 곳이었어요.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주변에 있는 보호자 분들께서 유의깊게 같이 살펴보셔야할 공간인 것 같습니다.

 

 

 

 

 

 

 

볼풀장
볼풀장

 

 

 

 

 

 

 

다음은 와글아이 포토존 볼풀장입니다. 노란색으로 가득한 볼풀장에 볼풀의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튜브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어요. 미끄럼틀 밑에는 해먹과 그네도 있어 여러가지로 놀고 즐기기 좋습니다. 볼풀에 파묻혀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와글아이에 방문하시면 이곳에서 인증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것 같아요.

 

 

 

 

 

 

 

튜브-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튜브 슬라이드 코너입니다. 볼풀장 뒤쪽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굴곡진 경사면을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곳이에요. 경사면에 롤러가 있어 속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옛날에 타던 튜브 눈썰매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튜브-슬라이드-운영시간
튜브-슬라이드-운영시간

 

 

 

 

 

 

 

튜브 슬라이드 코너는 레이싱 파크와 달리 이용시간이 모두 1시간 반씩 입니다. 총 5타임의 썰매운행 시간이 있고요.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탑승을 해야합니다. 참고로 임산부는 이용이 불가하니 꼭 기억해 두세요. 이상으로 일산 차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와글아이 일산점 가격과 시설 소개, 이용 후기를 마칩니다. 아, 마지막으로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하시면 되고, 주차비는 지원되니 차 가지고 편히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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