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자르기 장난감 언박싱, 관리 리뷰입니다.
지난 주말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사 온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과일 자르기 장난감으로 유명한 콩순이 요리가 좋아 라는 제품인데요. 인터넷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뿌듯했고,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던 장난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콩순이 요리가 좋아 장난감 구성과 소독 등 관리방법, 상품 상세 설명 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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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입한 아기 장난감
요즘 엄마가 하는 거 다 따라하고 싶은지 호기심이 많아진 아기를 위해 장난감 하나를 사주었습니다. 마트에 갔다가 요리하는 장난감을 하나 구매했는데요. 과일과 야채를 썰고 접시에 담는 등의 놀이를 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세일 중이어서 16,000원에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터넷에선 2만원 대에 판매중이었거든요. 장난감을 계산하고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박스를 줬는데, 주차장까지 가는 내내 들고 있는 걸 보니 웃겼네요. 이렇게 집으로 직접 가져온 콩순이 요리가 좋아 장난감은 어떤 구성일까요?
콩순이 요리가 좋아
콩순이라는 캐릭터가 우리 집에 오게 되는 날이 왔습니다. 이제 부쩍 아기 키우는 집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귀여운 콩순이 캐릭터가 요리사 복장을 하고 있는데요. 싹둑 싹둑 썰기와 보글보글 요리하는 시늉을 할 수 있고, 붙였다 떼어낼 수 있는 장난감 입니다.
제품 뒷면에는 구성품 설명이 자세히 담겨있는데요. 다양한 과일과 야채 장난감을 가지고 이름과 생김새, 색깔을 배울 수 있고요. 접시에 담을 수 있고 놀이판에 놓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상자를 열어 꺼내니, 과일과 야채가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실물과 비슷한 모형으로 만들어져 이있는데 아기자기 하니 귀여워 보였어요.
장난감 내용물
도마와 칼, 2개의 쟁반도 들어있습니다. 도마 위에 과일과 야채를 놓고 썰어 쟁반에 놓아 놀 수 있나봐요.
장난감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수박, 사과, 딸기 등 과일부터 배추, 무, 당근 등 야채까지 12개의 장난감이 들어있습니다.
수박을 잘라봤습니다. 가운데 벨크로가 붙어있어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겉은 물론 속까지 완벽히 실물 그대로를 재연해두었네요. 아기가 이리저리 보면서 연구하고 익힐 수 있을 것 같네요.
장난감 소독하는 방법
제품을 살펴봤으니 이제는 소독을 할 시간입니다. 모든 야채와 과일 모형을 반으로 갈랐고, 도마와 쟁반 및 칼도 펼쳐놨습니다.
장난감 소독은 아이너바움 허브식초 향균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자극이 없고 냄새도 독하지 않아서 아주 만족해하며 쓰고 있어요.
매트 위에 펼쳐놓은 장난감 위에 향균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장난감과 매트 등 아기가 갖고 노는 걸 소독할 게 너무 많은데, 칙 하고 뿌려준 뒤 마른 헝겊이나 천으로 닦아주면 끝입니다.
놀이판과 정리함
박스 안에 담겨있던 놀이판도 구경하실게요. 놀이판에는 피크닉 매트 위에 놓인 접시와 냄비가 있네요. 과일과 야채를 썰어 냄비나 접시 위에 있는 벨크로에 붙여가며 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소독을 마친 장난감은 잘 맞춰 조립한 뒤, 장난감 정리함에 넣어줍니다. 장난감 정리함은 하기스 기저귀 살 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기저귀 정리함을 이용했는데, 수납하기 딱 좋았습니다.
장난감 갖고 노는 아기
자다 일어난 아기에게 소독한 장난감을 줘봤습니다. 처음엔 낯설어하더니 이내 바로 장난감을 손에 쥐네요. 무를 먼저 뽑았는데요. 부쩍 잘 갖고 놉니다.
요즘 딸기에 빠진 우리 아기. 이제는 딸기도 바로 잡아 먹는 시늉도 합니다. 칼을 집어 들어 자르는 것도 도와줬는데, 너무 재밌어하며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할인받아 구매한 콩순이 요리가 좋아 장난감. 아직 사용은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당분간 만족해하며 뽕을 뽑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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