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삼립 펭수빵 솔직 리뷰 1탄 : 엣헴엣헴 초코꽈배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삼립 펭수빵 솔직 리뷰 1탄 : 엣헴엣헴 초코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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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부터 엄청난 인기를 끓었던 펭수는 2020년을 맞이하여 제야의 종 타종행사까지 참여한 핫한 사람(?)인데.... 펭수의 인기가 살짝 사그라든 것 같아 아쉬운 요즘이다. 그런데 슈퍼에 갔다가 우연히 펭수빵을 발견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당장 집어집어!!

 

펭수빵은 총 5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펭수의 인기 유행어인 '엣헴엣헴'이 적혀있는 초코꽈배기 빵을 구매했다. 가격은 균일가 1,500원이고 예전 포켓몬스터 빵에 들어있던 띠부띠부씰 처럼 펭수씰이 들어있는 특징이 있다.

 

 

 


  엣헴엣헴 초코꽈배기  

 

 

 

이것이 내가 사온 엣헴엣헴 초코꽈배기다. 빵 포장지에는 펭수님의 유행어인 "신이나, 신이나"가 적혀있었고, 펭수씰이 들어있다는 문구에 눈길이 쏠렸다. 빵의 맛보다 어떤 펭수씰이 나올지가 더 궁금해졌다. 하지만 배가 고프니 일단 먹어보기로 한다.

 

 

 

 

<엣헴엣헴 초코꽈배기>의 칼로리는 475kcal이다. 밥 두공기의 열량.... 봉지를 뜯고 초코꽈배기를 꺼냈다. 초코 크런치가 박혀있는 초코꽈배기는 그 길이가 상당하다. 그러고보니 빵 봉투에 '대방 No.1'이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보였다. 대빵이라는게 큰 빵을 표현한게 아닐까?

 

 

 

 

맛을 볼 차례다. 한입을 베어 물었다. 음... 안에는 아무런 내용물이 없다. 그냥 빵이다. 초코만 살짝 발라진 그런 빵... 빵 속에 바바리안 크림이나 생크림 같은게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빵 위에 발린 초코렛 맛도 그리 풍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실망이 컸다.

 

 

 

 

그래도 펭수 팬심에 다 먹어보려 했으나, 결국 남기고 말았다. 크기도 큰데 맛은 딱히 없어서 꾸역꾸역 먹다가 결국 초코부분만 먹어버리고 말았다. 맛은 없는데 크기는 무지하게 크다. 쌍쌍바처럼 반반 나눠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은 크기와 양이다.

 

 

 

 

빵 맛은 그렇다 치고, 제일 기대되던 펭수씰을 오픈해 볼 시간이다. 초딩 시절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을 수집하던 그 때의 감성이 떠올랐다.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북이... 진화 순서대로 마구마구 모았었는데.... 펭수씰은 과연 어떤게 나올까??!

 

 

 

 

내생의 첫번째 펭수 띠부띠부씰이다. 으음... 생각보다 그리 귀여운 펭수는 아니다. 펭수씰에는 48번이라는 숫자도 적혀있다. 스티커는 1번부터 몇번까지 있을까?? 궁금해졌다. 기사를 찾아보니 총 71종이라고 한다. 71종을 다 모으려면 개당 1,500원이니깐...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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