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남자 카드지갑 선물은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 에피 네이비블루 M61821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네 번째 일기장/리뷰 / / 2021. 9. 10. 23:52

남자 카드지갑 선물은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 에피 네이비블루 M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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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성지갑 선물로 좋은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지갑인데요. 사이즈도 좋고 휴대성과 편의성 모두 갖춤과 동시에 디자인도 세련되서 만족해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반지갑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 카드만 휴대할 수 있는 지갑을 골라봤는데 대만족입니다.

 

 

구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루이비통 매장에서 했는데요. 본점 1층에 위치한 매장에 가서 남성 지갑을 보러왔다고 하니, 남성 제품은 신관 6층에 있다고 하네요. 루이비통 남성 지갑이나 벨트, 의류 등을 구매하실 분이라면 이점 참고해주세요. 이날 저희가 방문한 시간에는 웨이팅이 조금 있어서, 매장 바로 뒤쪽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생일쿠폰으로 음료를 마시며 기다렸네요. 그렇게 30여분을 기다렸다가 구매한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 제가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루이비통 남자 지갑 언박싱

루이비통상자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 좋습니다. 특히나 생일 선물은 더 그런것 같아요. 작은 박스에 담겨 리본으로 포장된 지갑. 루이비통 가방이 담긴 박스의 축소판으로도 보이네요. 리본장식을 풀러 박스 옆에 있는 손잡이를 당겨보았습니다. 

 

더스트백

 

이것은 마치 서랍을 여는 것 같은 느낌. 손잡이를 당기자 더스트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심플하게 새겨진 루이비통 레터링이 인상적이네요. 얼른 더스트백 안에 있는 지갑을 꺼내보고 싶어졌습니다.

 

 

포켓 오거나이저  M61821

루이비통-포켓-오거나이저

 

이번에 구매한 지갑의 풀네임은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 에피 네이비블루 입니다. 평소에 네이비 색상을 좋아해서 골랐습니다. 구매할 땐 '무난한 블랙(에피 느와르)을 사야하는게 아닌가'했는데, 집에 와서 다시보니 너무 예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가격은 50만원 중반이었는데요. 요즘 웬만한 남성 지갑도 아울렛 구매기준으로 30만원 이상이니, 남자친구나 남편. 아버지 등 남성에게 지갑 선물을 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포켓 오거나이저 제품 중 제가 구매한 제품 에피는 무광 소가죽 제품을 말하는데요. 안감과 겉감 모두 천연 소가죽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지갑은 물결무니의 음각과 매트한 느낌이 만족스러웠고, 우측 하단에 있는 LV 로고가 티나지 않게 새겨져 있어 좋았습니다. 포켓 오거나이저 에피는 카드를 넣기 전의 두께는 1cm이고, 가로와 세로 길이는 7.5cm*11cm로 한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가 만족스러웠어요.

 

안쪽

 

내부를 보면 포켓은 좌측에 3군데, 우측에 5군데가 있습니다. 손바닥만한 작은 사이즈만 내부에만 카드 8장을 넣을 수 있는 수납력 최고인 카드지갑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지갑을 열었을 때 눈에 들어오는 루이비통 레터링이 은은한 멋을 내고 있습니다. 지갑을 열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은 이유가 아마 이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바깥쪽

 

마지막은 지갑 뒷면을 보겠습니다. 뒷면에는 1칸의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하나 넣어둘 수 있는데요. 이 점이 상당히 편리한 것 같아요. 음각 방향도 카드를 꺼낼 때 새로로 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켜 앞면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실 사용 후기는?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를 실제로 사용해본 소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멋있는 편리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디자인이며 음각 패턴이 너무 세련되서 멋있다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루이비통 제품은 '나 루이비통 입니다'라고 알리는 전통적인 패턴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지갑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LV라고 새겨진 레터링도 잘 보이지 않아서 너무 티나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한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미친 수납력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사용하는 카드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분증과 보안카드. 아파트 출입카드 등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모아보니 예닐곱개는 되는 것 같았어요. 이 많은 카드가 다 들어간다는게 신기했고, 카드를 다 넣었음에도 두껍지 않아서 휴대하기 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뒷쪽에 자주쓰는 카드 포켓이 있는 것도 참 유용합니다.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저는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카드지갑입니다. 남자 지갑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조금 신경쓰셔서 이 카드지갑 선물도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생일 선물로 이 지갑을 사준다는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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