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강화 핫플레이스 카페 두운리(DOOUNRI) 메뉴 주차 이용 정보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강화 핫플레이스 카페 두운리(DOOUNRI) 메뉴 주차 이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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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신상 핫플레이스 카페 두운리 소개 포스팅입니다.

지난 연말에 다녀온 강화 카페 두운리 소개 글입니다. 작년 9월 22일에 오픈한 카페 두운리는 엄청난 규모와 인테리어 등으로 요즘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허허벌판에 세워진 카페에서 느끼는 분위기와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 그리고 찍으면 무조건 건진다는 인생사진도 가능한 곳입니다. 오늘은 두운리 카페 이용 정보 및 후기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두운리 DOOUNRI 가는 길, 주차장

카페
카페

 

 

 

 

카페 두운리 전경입니다. 정문쪽으로 가는 길 촬영했는데, 넓은 건물과 통창에서 나오는 조명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강화도 불은면사무소 바로 옆에 있는 카페였어요. 초지대교에서 막히지 않는다면 차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길이 좁은데 차들이 많아서 교통 체증은 감내하실 것을 미리 준비하고 와야 하는 곳입니다.

 

 

 

 

카페-두운리
카페-두운리

 

 

 

 

 

두운리 카페 입구에는 DOOUNRI라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지역명인 두운리를 활용한 작명인데, 처음에 두운리가 뭔지 궁금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카페 이름 밑에는 cafe & garden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정원도 있는 곳인 것 같았어요.

 

 

 

 

주차장
주차장

 

 

 

 

 

카페 규모에 버금가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핫플레이스는 주차전쟁인데, 주차장이 넓어서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었음에도 불편함 없이 바로 주차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아스팔트 주차장에 주차를 못하신다면, 건물 뒤쪽 길가에 주차도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카페 두운리 내부 및 메뉴 소개

카페-외관
카페-외관

 

 

 

 

통창이 가득 달려 있는 카페 두운리 외관입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건물도 넓게 되어 있어서 얼른 들어가 보고 싶었어요.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어 보였는데, 자리가 있을지 고민을 하며 들어가 봤습니다.

 

 

 

 

두운리-카페-내부
두운리-카페-내부

 

 

 

 

 

사진에 담지 못했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참 많이 찍더군요. 좌측에는 카운터와 빵을 고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가서였는지 빵들이 많이 빠져 있었어요.

 

 

 

 

두운리-카페-내부
두운리-카페-내부

 

 

 

 

 

이곳은 카운터 뒤쪽에서 가든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창문을 따라 좌석을 배치해 뒀고요. 빽빽한 좌석 배치가 아니어서 이동하는데 편하고 답답한 느낌이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가든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두운리-카페-내부
두운리-카페-내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는 진열장이 있는데요.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과 엽서,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틈새 공간도 잘 활용한 카페 두운리 인테리어였어요. 이곳을 바라보고 우측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고요. 화장실도 있는데, 다이슨 핸드 드라이도 설치되어 있고... 너무 깨끗해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베이커리
베이커리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쿠키와 머핀 등이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재고가 많이 빠진 모습입니다.

 

 

 

 

베이커리
베이커리

 

 

 

 

타 지역에서 유명한 육쪽마늘빵도 판매하고 있네요. 허니브레드도 있었고요.

 

 

 

 

베이커리
베이커리

 

 

 

 

무화과깜빠뉴, 샤인머스캣 크림 크루아상 등 다양한 빵이 있었습니다.

 

 

 

 

메뉴
메뉴

 

 

 

 

카페 두운리 메뉴입니다. 커피와 음료, 티, 에이드 등을 판매하고 있고요.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분위기를 즐기는 관람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자세히 읽어보는데... 카페 두운리는 케어 키즈존입니다만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아이가 있는 저희 가족은 2층을 이용했네요. 하지만 직원의 별다른 안내나 제지가 없었습니다.

 

 

 

 

네이버-영수증-리뷰-이벤트
네이버-영수증-리뷰-이벤트

 

 

 

 

카페 두운리에서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카페 두운리를 검색 후, 영수증 리뷰를 남겨주시면 마들렌 또는 휘낭시에를 1개 제공하고 있어요.

 

 

 

 

 

 

 

 

가든 GARDEN 둘러보기

카페-두운리
카페-두운리

 

 

 

 

 

카페 두운리는 정원도 있습니다. 카운터 뒤쪽으로 난 문을 통해 나가면 또 다른 건물이 나오는데요.

 

 

 

 

가든
가든

 

 

 

 

 

바로 이런 곳입니다. 가든은 본동과 다른 별관 느낌이었는데요. 유리 온실처럼 생겼어요. 천장까지 창으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대단한 곳입니다. 다양한 식물로 꾸며진 가든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든
가든

 

 

 

 

집 모양으로 만든 아늑한 구조물 아래서 즐기는 티타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은한 조명 덕분에 더욱 힐링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갤러리
갤러리

 

 

 

 

가든 제일 안쪽에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유명한 작가의 그림이 걸려 있었는데요. 저작권이 풀린 명화를 전시해 둔 것 같았어요. 잠시나마 그림을 보며 놀러 와있는 듯한 기분을 즐겼습니다.

 

 

 

 

 

 

 

 

 

카페 두운리 후기

카페-두운리
카페-두운리

 

 

 

 

가든에서 구경을 하고 있으니, 진동벨이 울렸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빵을 픽업해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는 것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빵을 직접 커팅하거나 데울 수 있고,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두운리
카페-두운리

 

 

 

 

계단을 올라 2층에 도착하면 또 다른 포토존이 나옵니다. 큰 거울과 함께 사진을 찍는 공간인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사람이 없는 찰나의 틈을 타 기록으로 남겨봤습니다.

 

 

 

 

카페-두운리
카페-두운리

 

 

 

 

2층 역시 2층과 비슷한 구조와 좌석 배치가 있었습니다. 창가 쪽은 멍 때리기 좋은 의자가 있었고, 통창 너머로 보이는 시골 풍경에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산타가 아직 무서운 우리 아이는 선물은 거부하고 산타 할아버지가 얼른 가길 바라던데.. 그 모습이 어찌나 웃기고 귀엽던지요.

 

 

 

 

카페-두운리-음료와-빵
카페-두운리-음료와-빵

 

 

 

주문한 음료와 빵입니다. 바닐라라테와 초코라테, 누네띠네 빵과 소금빵입니다. 가격은 좀 비쌌지만 비주얼은 일단 합격입니다.

 

 

 

 

카페-두운리-음료
카페-두운리-음료

 

 

 

 

커피는 맛이 좋았으나 초코라테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마시멜로우를 아기가 집어 먹으면서 좋아해서 그거 하나는 좋았습니다.

 

 

 

 

카페-두운리-빵
카페-두운리-빵

 

 

 

 

아이가 먹을 소금빵과 누네띠네입니다. 소금빵은 버터 풍미가 풍기며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요. 특히 누네띠네는 어린 시절 빵집에서 먹던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단짠단짠 느낌으로 먹었는데 아이나 어른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카페 두운리 쪽에 종종 갈 일이 있는데, 이번을 계기로 처음 방문해 봤습니다. 화려한 외관과 인테리어, 새로 지어진 깨끗한 시설, 다양한 빵과 음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카페 본연의 음료 맛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어딜 가나 유명한 카페는 다 비슷한 것 같네요. 카페 두운리는 겨울 감성과 어울리는 것 같은데, 여름에는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번 여름에 한번 방문을 다시 해보기로 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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