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강화 대명항 한식 한상차림 맛집 숯자리 분위기와 맛 모두 잡았다!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강화 대명항 한식 한상차림 맛집 숯자리 분위기와 맛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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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초지대교 대명항 맛집 숯자리 리뷰입니다.

강화도 초지대교를 건너 우회전을 하면 대명항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최근에 지어진 숯자리라는 한식 한상차림 전문점인데요. 불로 구워내는 떡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카페 같은 외관과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에 강화도에 놀러 온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음식 맛도 좋고 구성도 알차서 후회 없는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강화 맛집 숯자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강화 신상 맛집 숯자리 둘러보기

숯자리-건물
숯자리-건물

 

강화도 신상 맛집 숯자리 건물 모습입니다. 2층으로 된 가정집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너무 예쁜 건물인데요. 가게 앞에는 잔디도 깔려 있어 좋고, 눈앞에 강화도 바다가 보여서 풍경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
주차장

 

주차장은 가게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새로 만들어져서 깔끔합니다.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는 것도 불편함이 없어 좋았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숯자리의 영업시간 안내입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떡갈비는 포장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숯자리-인테리어
숯자리-인테리어

 

숯자리는 넓고 높은 건물 내부가 시원한 느낌이 있고,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더합니다. 창가를 따라 테이블이 놓여있는데, 가게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 쪽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떡갈비-굽기
떡갈비-굽기

 

가게 중앙 쪽에는 떡갈비를 굽는 곳이 있는데, 직접 숯불에 구워내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떡갈비를 굽고 계신데 너무 힘들어 보이지만... 맛있는 냄새가 얼른 식사를 하고 싶게 만듭니다.

 

 

 

 

 

 

 

 

 

 

 

 

강화 숯자리 메뉴판

숯자리-메뉴
숯자리-메뉴
숯자리-메뉴
숯자리-메뉴

 

숯자리 주문은 테이블 오더로 진행합니다. 메뉴판은 태블릿 PC에서 주문하면 되고요. 소고기로 만든 떡갈비를 판매하고, 1인 1 주문을 부탁하는 공지가 있네요. 식사는 한식 떡갈비 2조각 1인상과 살치살 구이 1인상, 안심 구이 1인상이 있고요. 100% 소고기 떡갈비 1조각은 5천 원을 내면 추가되고, 강화섬쌀 솥밥도 3천 원을 내면 추가됩니다.

 

 

 

 

숯자리-메뉴
숯자리-메뉴

 

사이드 메뉴로는 들기름 막국수와 낙쭈볶음, 미니 브리치즈 구이 1조각이 있네요. 브리치즈 구이 메뉴 설명에 오타가 있는 건 비밀입니다...ㅎ 이날은 안심구이 1인상과 떡갈비 1상을 주문했는데, 그 구성과 맛은 어땠을까요?

 

 

 

 

 

 

 

 

 

 

 

 

숯자리 안심 구이 & 떡갈비 1인상

식전-샐러드
식전-샐러드
식전-샐러드
식전-샐러드

 

식전 샐러드입니다. 놋그릇으로 만든 볼에 양상추와 방울토마토가 들어 있고,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드레싱은 새콤한 소스였는데, 발사믹은 아니었어요. 같은 샐러드라도 이렇게 담겨 나오니 요리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스 맛이 좋아서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였습니다.

 

 

 

 

서빙로봇
서빙로봇

 

주문한 음식은 서빙 로봇으로 나옵니다. 직접 음식을 꺼내지는 않고, 직원 분이 오셔서 자리에 놓아주십니다. 요즘은 서빙로봇이 흔해진 것 같아 당황스럽지는 않습니다.

 

 

 

 

1인상-차림
1인상-차림

 

1인상 한상차림의 모습입니다. 각종 소스와 갈치속젓, 계란말이가 있고요. 나물반찬과 된장국이 나옵니다. 반찬이 특이한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1인상-차림
1인상-차림

 

새우를 넣은 건지 시원한 맛이 나는 된장국이 특이했습니다. 미역이 들어가 있고 감칠맛이 좋아서 새우탕면 국물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반찬은 제 입맛에는 잘 맞아서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가마솥밥
가마솥밥

 

밥은 가마솥밥으로 나옵니다. 공깃밥으로 나오는 줄 알고 가마솥밥을 추가했는데, 잘못 주문했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가마솥밥이 기본으로 제공되니 주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떡갈비
떡갈비
떡갈비
떡갈비

 

떡갈비 비주얼입니다. 2조각 1 인상인데, 2인분을 주문해 4조각입니다. 크기가 엄청 크진 않은데 먹다 보면 적은 양은 또 아닙니다. 숯불로 구워내서 불맛이 나고, 소고기로 만들어서 그런지 부드러운 게 참 좋았습니다. 소스는 따로 없었고 그냥 흰쌀밥에 먹기만 해도 좋습니다.

 

 

 

 

안심-구이
안심-구이

 

안심구이 역시 2인분 양입니다. 떡갈비와 마찬가지로 직화 숯불에 구워내서 겉바속촉의 진수였습니다. 안심은 부드러워서 자주 먹는데, 이날 역시 부드러운 고기 육질과 식감이 좋았습니다. 각종 버섯과 야채가 들어가 건강한 한상을 먹을 수 있었네요. 

 

 

깔끔하게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숯자리 정식으로 기분 좋은 강화도 여행을 한 것 같아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강화도에 들어가자마자 배가 고프거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식사를 하실 예정이라면, 강화 초지대교 부근 대명항 맛집 숯자리에 한 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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