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일기장/결혼
웨딩박람회 후기 : 웨덱스코리아에 다녀왔어요
예식장을 직접 알아보고 있는 우리는 그 외에도 알아볼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 소위 스드메라고 불리우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을 알아봐야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알아보는데는 문제없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상담 받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웨딩박람회에 가보기로 결정했다. 웨딩박람회는 원래 입장료가 있으나, 인터넷에서 미리 신청하고 가서 공짜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박람회장 입구에 있는 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했다. 사은품으로 저금통과 장바구니, 여권모양의 청첩장 쿠폰북을 받았다. 일단 준다고해서 받긴했는데 받은 사은품은 집에와서 모두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럴거면 피팅비 할인권 같은 실용적인 선물을 주는게 낫다고 본다. 입구에 들어가면 웨딩박람회 관람방법 관련 배너를 볼 수 있다. 그 뒤로는 드레스가 전시되어 있..
2020. 2.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