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2021 스타벅스 플래너, 루틴 다이어리(미니) 교환후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네 번째 일기장/리뷰 / / 2020. 12. 6. 00:05

2021 스타벅스 플래너, 루틴 다이어리(미니) 교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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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2021 스타벅스 플래너(4종) 중, <루틴 다이어리(미니)>를 교환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며칠 전 포스팅에서 '2021 스타벅스 플래너'를 간단히 소개해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말씀드렸던 것 처럼, 올해 행사 대상인 플래너가 4종이어서 고르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4종을 모두 모으고 싶지만 그렇기엔 역부족이기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걸로 하나 택했습니다. 이날 방문했던 스타벅스에는 다행히도 원하는 플래너 재고가 남아 있어서, 바로 교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얀 표지가 인상적이고, 작은 사이즈로 들고다니기에 편할 것 같은 <루틴 다이어리(미니)>는 어떤 구성을 하고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리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이날 사먹었던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를 먼저 간단히 살펴보고 갈게요.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먹어  

 

 

음료도 한잔 하고, 플래너도 교환할 겸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거면... 스타벅스는 코로나19에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운터 앞에는 <2021 스타벅스 플래너> 4종이 견본품으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직접 눈으로 보며 어떤 것이 좋을지 비교 가능합니다. 저마다 특색이 있는 플래너. 다 갖고 싶은데 그럴 순 없으니 심사숙고 끝에 하나를 골랐어요. 그것은 바로 <루틴 다이어리(미니)>입니다. 그 리뷰는 잠시뒤 이어갈게요~!

 

 

2020/12/03 - [알아보고서/생활정보] - <2021 스타벅스 플래너>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

 

<2021 스타벅스 플래너>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매년 이 맘때 쯤 도전하고 있는 '스타벅스 플래너'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를 맛봤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2020년 올해는 어떤 구성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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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도 식후경,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디저트로 먹을 <바닐라 마카롱>을 사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네요. 딸기맛인가? 분홍빛깔의 마카롱 1개만 남아있었어요. 아쉽지만 디저트를 포기할 순 없어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를 하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고소한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에 촉촉한 시트가 입안을 감싸는 기분 좋은 느낌의 떠먹는 티라미수. 한 컵에 505kcal입니다. (다이어터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시트와 시트사이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이 가득 차있어요. 그 위에는 초콜릿 파우더가 솔솔솔 뿌려져 있고요. 마음 같아선 전에 <보니타 하우스>에서 샀던 디저트 접시에 올려 먹고 싶었는데, 티라미수니까 그렇게 하지는 못 했어요. 용기에 담긴 티라미수를 그냥 떠먹기로 했습니다. 음... 티라미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게 이럴때 쓰는 표현인 것 같아요. 특히나 치즈크림이 상당히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맛있는 티라미수 케이크에 기분도 좋아졌겠다. 이제 오늘 포스팅의 메인인 <루틴 다이어리(미니)>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2020/10/05 - [시노닐기/결혼생활] - 나만 몰랐나? 수입그릇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일산 보니타하우스'

 

나만 몰랐나? 수입그릇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일산 보니타하우스'

"우리도 예쁜 디저트 그릇 하나 장만할까?" 얼마 전, 와이프는 디저트로 케이크를 먹다가 '예쁜 그릇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합니다. 저희 집에는 결혼 준비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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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틴 다이어리(미니), 너를 만났다   

 

 

'루틴 다이어리(미니)'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의 노력을 차곡차곡 기록해두는 플래너라고 해요. 크기는 115x180mm이고 368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성 손바닥 크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큰 사이즌데요. 들고 다니기에 편해서 좋을 것 같아요. 플래너 겉면에는 작은 봉투를 테이프로 붙여줬는데, 미니포켓이라고 해요. 이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그리고 '여러분은 아셨나요?' 스타벅스 플래너는 다이어리로 유명한 회사인 '몰스킨'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날 교환한 '루틴 다이어리(미니)'는 몰스킨에서 32,500원에 판매중이네요. 플래너를 교환하기 위해 먹어야하는 음료는 총 17잔. 5천원씩만 잡아도 85,000원입니다. 플래너 안에 있는 쿠폰 3장과 굿즈가 있지만... 그건 그냥 없는 셈 치고 계산하면, 스타벅스 프리미엄이 약 5만원 정도 되네요. 그냥 플래너를 사는 것보다 비싸긴해도 예쁘니까... 이렇게 열심히 프리퀀시를 모아 받아오게 되었네요;;ㅎㅎ 

 

 

  스타벅스 미니 포켓   

 

 

스타벅스 미니포켓 입니다. 플래너에 부착하거나 카드, 명합지갑으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앞과 뒷면이 하얀색이라 때가 잘 탈것 같았어요. 포켓 안쪽은 스타벅스 고유의 초록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플래너에 부착할 때 쓰는 양편테이프가 동봉되어 있고, 이 케이스는 <스탠딩 스케쥴러(화이트)> 제품에는 미포함 입니다. 대신 미니 계산기가 들어있다고 해요. 스타벅스 미니포켓은 간단하게 교통카드를 넣어 다니거나, 플래너에 부착해 명함을 넣고 다니면 유용할 것 같네요.

 

 

   루틴다이어리 (미니)   

 

 

열심히 모은 프리퀀시로 교환한 <루틴 다이어리(미니)>를 소개하겠습니다. 제품은 몰스킨에서 제조했고, MADE IN CHINA입니다. 다이어리의 모서리에 프린팅 된 스타벅스 로고가 갬성있어 보입니다.

 

 

 

 

이제 표지를 살펴볼게요. My own Merry Story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네요. 앞으로 다가오는 2021년. 이 플래너에 나의 즐거운 이야기를 담아봐야 겠어요. 2020년은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2021년은 좀 더 자유롭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며, 다른 페이지들을 살펴볼게요.

 

 

 

 

제일 첫장에는 2021년과 2022년의 연간 달력이 있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설레는 마음을 갖고 페이지를 넘겨봤습니다. 다음 페이지는 다이어리 주인의 개인정보를 적는 내용이 있네요. 이 항목들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마지막에 있는 거였는데요. "my favorite coffee"와 "my favorite drink & food"라는 항목이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커피와 음료, 음식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스타벅스 메뉴를 떠올려보라는 느낌인 것 같은데. 맞겠죠?? ㅎ

 

 

 

 

다음 페이지는 목표와 관련된 것들이네요. 제일 처음엔 4줄로 2021년에 대한 목표를 적어보라는 것 같네요. 목표대신 좌우명이나, 평소 좋아하는 글귀를 적어놓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은 버킷리스트와 나의 목표를 적는 칸이 있는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좀 잡혀서,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버킷리스트와 나의 목표' 란에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기를 넣어놔야 겠어요.

 

 

 

 

다음은 내가 매일 실천할 것들과 성과를 기록으로 남길 항목을 적는 칸이 나오네요. 2020년 블로그 '노닐기'를 개설하면서, 포스팅과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번째 목표는 '일주일에 30분씩 3번 운동하기'였고, 두번째 목표는 '일주일에 2번 포스팅하기'였는데요. 첫번째 목표는 올해 중반까지 하다가, 흐지부지 되었고.... ㅎ 두번째 목표는 목표를 초과달성하여 거의 1일 1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제까지 포스팅한 게시글이 323개이네요. 12월 31일까지 25일 남았습니다. "323+23 = 346" ... 365개에 11개 모자라네요. 조금 욕심을 내어 1일 2포스팅도 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ㅎㅎㅎ 몇일남지 않았으니, 일단 도전해보기로 해야겠네요!!

 

 

2020/01/04 - [끄적끄적] - 새해 결심 프로젝트 : 작심삼일도 122번이면 1년을 채운다

 

새해 결심 프로젝트 : 작심삼일도 122번이면 1년을 채운다

누구나 겪는 새해의 의례 : 한 해 목표세우기.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라는 작심삼일 [ 作心三日 ] 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새해를 앞둔 12월이면 많은 사람들은 새해 계획과 각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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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일반적인 플래너 타입입니다. 월별 달력이 있고, 일자별로 적어둘 수 있는 칸이 있네요. 맨 뒷장에는 마음대로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이렇게 살펴본 <루틴 다이어리(미니)>는 구성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를 살펴보면서 올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2021년은 어떻게 보낼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깊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진짜 마지막. 다이어리 맨 뒷면 포켓에는 쿠폰이 들어있어요. 스타벅스 쿠폰 3장과 몰스킨 디지털 스튜디오(앱 3종) 3개월 무료 구독 쿠폰입니다. 몰스킨 디지털 스튜디오 앱은 조만간 등록해보고 포스팅으로 남겨봐야겠네요. 어떤 앱일지 호기심이 자극 되었습니다..ㅎ

 

 

 

 

스타벅스 쿠폰입니다. 큰 종이에 CARRY라고 적혀 있고, Energy / Green / Ppassion 이라고 나뉘어 있네요. 뭔가 소비자에게 미션을 알리는 내용 같습니다. 뒷 페이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각 쿠폰에 적혀있는 문구와 사용방법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2020년도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은 행복한 일들로, 웃는 일들로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 Carry the Energy  "목표를 위해 매일 노력하는 당신의 의지를 전파하세요"

  - 본 쿠폰은 오전 11시 이전에 한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 본 쿠폰과 함께 스타벅스 제조 음료 한 잔을 구매하시면, 동일한 음료 한 잔을 추가로 즉시 제공해 드립니다. (HOT/ICE 교차 증정 가능)

 

■ Carry the Green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당신의 노력을 전파하세요"

  - 본 쿠폰과 함께 스타벅스 음료 한 잔을 개인컵/텀블러에 구매하시면, 동일한 음료 한 잔을 추가로 즉시 제공해 드립니다. (HOT/ICE 교차 증정 가능, 일회용컵으로 증정 가능)

 

■ Carry the Passion "한 팀이 된 친구, 동료에게 당신의 에너지를 전파하세요"

  - 본 쿠폰은 오후 2시 이후에 한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 본 쿠폰과 함께 스타벅스 제조 음료 한 잔을 구매하시면, 동일한 음료 한 잔을 추가로 즉시 제공해 드립니다. (HOT/ICE 교차 증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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