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합정 라보앤드 : 그 시절 우리가 들었던 음악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합정 라보앤드 : 그 시절 우리가 들었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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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라보앤드>라는 매장이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플레이버스를 들렀다가, 집에 가는 길에 방문했던 곳이다.

 

 

2020/02/10 - [노닐기보고서/Report3_보고 느끼는 풍성함] - 신촌 플레이버스 : 버스 안에서 만나는 탑골노래 (feat.나의 음악감상 변천사)

 

신촌 플레이버스 : 버스 안에서 만나는 탑골노래 (feat.나의 음악감상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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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앤드는 검색해보니 메세나폴리스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고 했다.

그런데 구석에 있어 찾기 너무 어려웠다. 지하를 몇 바퀴나 돈지 모른다.

그래도 어렵게 찾은 곳이라  반가움이 컸다.

 

 

 

 

 

 

가게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나를 반겨준 것은 LP였다.

수북히 쌓여있는 LP판을 뒤적이다가 CHICK COREA와 ABBA 앨범을 찾을 수 있었다.

 

 

 

 

 

 

가게 중앙에는 LP플레이어도 전시되어 있었다.

플레이어의 다양한 모양만큼이나, 재생 방법도 제각각이었다.

 

 

 

 

 

 

요즘은 스트리밍과 고음질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많이 나온다.

LP를 직접듣는 것보다 좋은 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LP만의 지지직거리는 그 음질.

그 감성은 감히 흉내낼 수 없으리라.

 

 

 

 

 

 

가게 한켠에는 CD도 팔고 있었다. 

 

 

라보앤드에는 상대적으로 LP가 많은 점이 신기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 만큼의 수익이 있을까?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한 것이었다.

카세트 테이프하면, 테이프가 늘어나서 연필을 카세트테이프 구멍에 넣고 돌려 다시 들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별님의 '12월32일'을 집어 들었다.

집에 오는 길에 들어봤는데, 그 때 그 감성은 아직도 그대로였다.

 

 

클릭비 카세트 테이프도 눈에 들어왔다. 내가 하는 것마다 백전무패.

꽃미남 밴드의 원조격인 클릭비의 노래가 귓속에서 저절로 플레이 됐다.

 

 

 

 

 

 

집에가는 길에 들렀던 라보앤드는 서울 한복판에서 옛날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집에 오는 길 한 곡 반복으로 듣고 온 12월 32일.

기념으로 카세트테이프를 사왔어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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