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플랜테리어의 정석! 파주 앤드테라스 카페 이용 후기 및 주차정보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플랜테리어의 정석! 파주 앤드테라스 카페 이용 후기 및 주차정보

반응형

파주에는 대형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특색 있는 플랜테리어가 인상적이었던 카페 앤드테라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평일 저녁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많이 없어 이용하기 좋았는데요.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는 이곳. 식사와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좋았는데, 이날은 카페를 이용했는데요. 주문한 음료는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 찍기에는 아주 좋았던 앤드테라스 파주점을 지금부터 둘러보실게요.

 

 

 

 

 

 

1. 앤드테라스 파주점 주차정보

앤드테라스

 

앤드테라스는 고양시와 파주에 몇 군데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파주점입니다.

 

 

주차장

 

큰 카페 건물 만큼 주차 공간도 널널합니다. 건물 앞 지상주차장이 있었고, 지하에도 별도의 주차공간이 있었는데요. 구석에 있는 출입구를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2. 앤드테라스 둘러보기

입구

 

커다란 건물이 인상적이었던 앤드테라스 파주점. 건물 외벽의 끝에 엣지있게 포인트를 준 조명과, 아치형 입구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고급 호텔 입구를 들어서는 느낌이 들었어요.

 

 

1층

 

1층에 들어가자마자 입이 벌어질 듯 높은 층고와 초록 초록한 식물들. 그리고 군데군데 포인트를 준 조명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1층

 

열대 식물같은 나무들이 군데군데 심어져 있었는데, 마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1층

 

좌석 공간도 넓어서 주변의 방해 없이 온전히 카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고요. 테이블과 의자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습니다.

 

 

1.5층

 

1층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오는데요. 이곳을 2층으로 해야 할지, 아니면 1.5층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작은 주택의 스킵플로어 구조를 한 것 같으니, 저는 이곳을 1.5층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계단 옆에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요. 

 

 

 

 

1.5층

 

1.5층에는 말발굽 모양의 회전초밥집 테이블 같은 곳이 양쪽에 설치되어 있었고, 책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대형 책장에 많은 책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2층

 

1.5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왔는데요. 난간을 따라 배치된 테이블과,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다리 형식의 구조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층

 

이런 식으로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요. 아래를 내려다보니 카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대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2층

 

천장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 낮에 방문하면 햇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밤에는 조명을 끄면 별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카페 영업시간에는 그렇지 못하겠죠? 군데군데 있는 나무에는 귤도 열려있었는데, 정말 자연친화적인 카페인 것 같네요.

 

 

포토존

 

2층에는 앤드테라스의 시그니쳐 조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데요. 이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3. 앤드테라스 메뉴와 먹을거리

메뉴

 

앤드테라스는 식사와 카페를 겸하는 곳입니다. 브런치와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를 식사류로 팔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비교했을 때 조금 비싼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주문해보지 못해서 이게 비싼 건지는 다음번에 경험해봐야겠네요. 메뉴판을 보다가 특이했던 점은 브런치 주문 마감이 저녁 7시 50분이라는 문구였는데요. 브런치는 아점 아닌가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언제든 즐길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카페 메뉴는 커피와 에이드, 라테, 쥬스 등이 있었는데요. 가격은 6~7천 원대로 형성되어 있었어요. 이날 저는 초콜릿 라테를 주문해 마셨는데 생각보다 맛은 없어서, 카페 입장권이라 생각을 했던 건 비밀로 할게요. 그래도 아내 말로는 커피는 괜찮다고 하네요.

 

 

베이커리

 

대형 카페답게 베이커리도 참 많이 있었는데요. 반원 모양의 매대에 진열된 다양한 베이커리를 한 눈에 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베이커리

 

저녁을 많이 먹어서 비록 맛보진 못했지만, 눈으로 보는 베이커리류는 상당히 맛있을 것 같아 보였어요. 

 

 

와인과-조각케이크

 

조각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고, 한켠에는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식사와 함께 곁들여 마시는 와인도 괜찮을 것 같네요.

 

 

픽업&셀프바

 

한편에는 주문한 음식을 픽업할 픽업 공간이 있었고요. 그 옆엔 간단한 식기와 물 등을 가져갈 수 있는 셀프바가 있었어요. 전자레인지도 있어 빵을 데울 수도 있고, 브레드 나이프가 있어 큰 빵은 커팅도 가능합니다.

 

 

셀프포장대

 

그 뒤편에는 먹고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 포장대가 있었는데요. 위생 장갑과 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포장할 수 있게 배려한 점이 좋았습니다. 

 

마치 커다란 식물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던 카페 앤드테라스 파주점. 서울 근교 여행으로 파주를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높고 큰 카페를 가득 채운 식물과 함께 있으면 있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질 거예요.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