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파주 브런치 카페 브릭루즈 이용 후기 및 주차 정보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파주 브런치 카페 브릭루즈 이용 후기 및 주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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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대형 카페 브릭루즈는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맛은 물론이고, 루프탑과 테라스 및 좌식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많은 카페인데요. 이번 주말 브런치를 맛보러 직접 다녀왔습니다. 카페 크기만큼이나 주차시설도 커서 이용하기 편리했고,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는데요. 지금부터 브릭루즈 이용 후기 및 주차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브릭루즈 주차정보

브릭루즈

 

브릭루즈는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커다란 건물의 대형 카페입니다. 브런치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곳이라, 주말을 맞아 브런치를 맛보기 위해 다녀왔어요. 주차는 건물 앞과 뒤쪽에 마련된 주차장이나, 길 건너편에 땅을 빌려 마련해 놓은 듯한 별도의 주차 공간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크기가 큰 카페여서 그런지 주차 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고,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은 없으실 것 같아요.

 

 

 

 

2. 브릭루즈 베이커리와 주문 장소(1층)

1층-오더

 

주차를 하고 들어서면 카페 1층 좌측은 주문하는 공간이고, 우측은 음식을 픽업하는 공간입니다. 주문하는 쪽에는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베이커리

 

3~40여 종의 베이커리가 있었는데, 하나 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였는데요. 특히 감자빵과 고구마빵에 눈이 갔습니다.

 

 

베이커리

 

이번 방문은 브런치를 위한 것이니, 다음에 오면 빵을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베이커리

 

한켠에는 케이크류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팡도르라는 빵이 너무 예뻐 보였어요.

 

 

팡도르

 

이런 비주얼의 빵이었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때는 이르지만 크리스마스가 생각났는데, 이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인가요?

 

 

자율포장대

 

요즘 대형 카페에는 자율 포장대를 두는 게 유행인가 봐요. 지난번 앤드테라스에서도 발견했던 자율포장대가, 이곳 브릭루즈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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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릭루즈 메뉴와 픽업장소(1층)

브런치메뉴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브릭루즈의 브런치 메뉴입니다. 브런치 메뉴만 24가지이고, 신메뉴도 5종이나 출시되었네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하다가, 제일 무난한 브런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브릭루즈 빅 브런치라는 메뉴였는데요. 브런치 메뉴는 29,000원이고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된 세트 구성은 35,000원이었습니다. 저희는 세트 메뉴를 먹기로 했고, 한잔은 음료 변경을 했습니다.

 

 

음료메뉴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었는데, 청포도 톡톡 에이드(8,000원)로 결정해서, 빅 브런치 세트 메뉴 가격은 38,000원이었습니다. 음료 메뉴를 보니 구성은 다양한데,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자릿값이라 생각하면 약간의 정신승리는 가능합니다.

 

 

픽업장소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고, 음식이 나오면 1층에 있는 픽업 장소에 가서 음식물을 가져와야 합니다. 주문과 픽업 장소가 따로 있는 게 신기했어요. 참고로 피클은 픽업 장소 옆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직접 가져가야 해요.

 

 

 

 

4. 가든이 있는 정원 느낌(2층)

브릭루즈

 

2층은 가든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좌측에 브릿지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반대편에서 바라보니, 이 브릿지는 포토존인 것 같습니다.

 

 

브릭루즈

 

정원 느낌의 인테리어가 깔끔했던 2층의 모습입니다. 주말 오전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있는 게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그런데 인테리어를 가만 보니, 앤드테라스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브릭루즈

 

이곳은 브릿지 반대편에 위치한 바(bar) 형 공간인데요. 정면의 큰 통창 너머로 풍경을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희는 이 자리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주변이 산업단지여서 풍경이 예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하늘만큼은 실컷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5.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좌식 공간(3층)

브릭루즈

 

3층은 좌식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공간에 비해 넓게 자리를 만들어 놔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아이들과 오신 손님은 3층에 이미 자리를 잡고 시간을 보내고 계셨고요. 저희도 다음에 오면 이곳 3층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브릭루즈

 

3층은 전반적으로 조명을 이용해 인테리어에 강조를 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브릭루즈

 

좌식 공간 반대편에는 이렇게 야외 테라스 공간도 있었는데요. 이날은 폭우가 와서 빗물이 너무 많이 들어와 나가 보지는 못했어요. 천장이 완전히 막힌 곳이 아니니, 비가 오는 날에 테라스 이용하시는 건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옥상은 루프탑 공간이라고 하는데, 올라가 보진 못했어요.

 

 

 

 

6. 브릭루즈 빅 브런치

브릭루즈-빅-브런치

 

저희가 주문한 브릭루즈 빅 브런치 세트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 2잔에 브런치 메뉴 구성인데, 음료 1잔은 청포도 톡톡 에이드로 변경했고 가격은 38,000원입니다. 일단 메뉴 이름답게 접시가 엄청 컸고, 담긴 음식의 구성과 가짓수가 상당했습니다.

 

 

브릭루즈-빅-브런치

 

먼저 소개할 음식은 프랜치 토스트와 와플, 구운 바나나입니다. 달달한 슈가파우더와 휘핑크림, 고소하고 촉촉한 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는데요. 브런치 하면 역시 프랜치 토스트 아니겠습니까? 빵 맛이 좋았지만 특히 제 입을 사로잡았던 건 구운 바나나였어요. 구운 바나나는 처음 맛봤는데, '이렇게 먹어도 맛이 좋구나?' 할 정도로 제 입에 딱 맞았습니다.

 

 

브릭루즈-빅-브런치

 

다음은 구운 소시지와 베이컨 및 토마토, 스크럼블드 에그입니다. 프랜치 토스트와 함께 브런치 하면 빠질 수 없는 메뉴죠. 

소시지를 너무 좋아해서 하나 더 나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양이 워낙 많다 보니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브릭루즈-빅-브런치

 

마지막으로 소개할 부분은 에그 베네딕트와 샐러드, 프랜츠 프라이, 버섯 양파볶음입니다. 에그 베딕트는 네모난 빵 위에 수란과 아스파라거스, 연어, 토마토, 베이컨 등을 올려 만들어 냈는데, 톡 터지는 계란 노른자와 함께 먹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연어에 밑간을 했는지 짭조름해서 더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샐러드는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 나왔는데, 오렌지가 있어서 먹는 중간 상큼한 맛이 좋았습니다. 프랜치 프라이야 누구나 다 아는 맛일 테니 설명은 넘어가고, 버섯 양파볶음도 맛은 좋았는데 조금 짜서 스크럼블드 에그와 함께 먹는 게 좋았습니다.

 

 

 

 

7. 브릭루즈 이용 후기

파주 브릭루즈를 이용해보니, 왜 이곳이 브런치 맛집인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이날은 브릭루즈 빅 브런치 세트를 먹었는데, 음식 맛과 구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2인이 먹기에 양이 조금 많은 편이었어요. 브릭루즈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층별로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어 갈 때마다 다른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주차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해보였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가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건 공간 이용료 및 자릿값이라고 생각해야지 어쩌겠어요. 그래도 파주로 데이트를 오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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