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웨딩 여율리 여의도 웨딩홀 하객 후기 (주차 / 라온제나홀 / 뷔페)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웨딩 여율리 여의도 웨딩홀 하객 후기 (주차 / 라온제나홀 /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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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음식이 맛있는 여의도 웨딩홀 여율리 후기입니다.

여의도 웨딩 여율리에서 열린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더현대 서울 근처에 위치한 여율리는 주말 결혼식으로 아주 복잡했습니다. 친한 동생의 결혼식 하객으로 다녀왔던 여율리 웨딩홀 하객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웨딩 여율리 주차

웨딩-여율리-주차
웨딩-여율리-주차

 

 

 

 

 

 

 

웨딩 여율리 근처에 도착하면 직원의 안내를 따라 주차하시면 되는데요. 여율리 웨딩홀이 있는 한국노총 빌딩 지하주차장이나 근처에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기가 있다고 하니 직원분께서 웨딩홀이 있는 건물에 주차를 하게 해 주셨어요. 지하 주차장을 내려가는 길은 조금 좁았고, 주차공간도 넓어 보이진 않아 주차하는 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지하 4층에 주차를 하고, 결혼식이 열리는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주차장 폐장시간은 주말 오후 8시입니다. 주차 할인권은 식장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여율리 라온제나홀

여율리-라온제나홀
여율리-라온제나홀

 

 

 

 

 

 

 

예식이 열리는 5층 라온제나홀로 올라갔습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정말 많은 하객들이 와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4대였는데 크기가 작아서 실 이용인원은 조금 적어 기다리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북적북적한 입구를 지나 좌측으로 가면 신부대기실이 있습니다. 시작 전 인사를 나누고 사진촬영도 했어요.

 

 

 

 

 

 

 

라온제나홀
라온제나홀

 

 

 

 

 

 

 

라온제나홀의 모습입니다. 대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였고, 천장에 꽃장식이 되어 있네요. 원형테이블이 양쪽에 놓여있어 하객들이 앉을 수 있습니다. 식과 함께 식사를 하는 동시예식 느낌이었는데, 아니었네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여러 웨딩홀을 다녀봤었는데, 웨딩 여율리 라온제나홀 크기나 느낌 모두 괜찮아 보였습니다.

 

 

 

 

 

 

 

 

 

 

 

 

 

 

웨딩 여율리 뷔페 연회장 정보

연회장
연회장

 

 

 

 

 

 

 

 

연회장 크기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앞서 있던 예식의 하객들과 겹치는 시간대에 들어갔는지 사람이 많았는데, 능수능란한 직원의 안내가 있어 별 무리 없이 일행과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율리 연회장은 밥 맛이 상당히 좋았고,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아서 하객으로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음식들을 간단히 리뷰할게요.

 

 

 

 

 

 

 

한식
한식

 

 

 

 

 

 

 

 

웨딩 여율리 음식은 맛이 좋았습니다. 떠 왔던 음식 중에 맛이 없었던 게 없을 정도였네요. 밥과 죽도 있고, 낙지 호롱 등 별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식
한식

 

 

 

 

 

 

 

해파리 냉채와 김치, 도라지초무침 등의 음식도 있었고요. 뷔페 음식의 꽃인 육회도 있습니다. 육회는 어느 뷔페나 그럴 테지만 냉동인 점은 감안해 주세요.

 

 

 

 

 

 

 

고기와-중식
고기와-중식

 

 

 

 

 

 

오리 로스구이도 있었고, 중식도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중식 중에서는 탕수육이 상당히 맛이 좋았습니다. 탕수육 꼭 드셔보세요.

 

 

 

 

 

 

 

피자와-전
피자와-전

 

 

 

 

 

 

 

 

동서양의 만남 코너도 있었는데요. 각종 피자와 전이 맛있게 놓여있었습니다. 전은 직접 그 자리에서 구워서 내어주셨는데 따뜻하게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어요.

 

 

 

 

 

 

 

해산물
해산물

 

 

 

 

 

 

 

전 코너 옆은 해산물 코너입니다. 각종 해산물과 회, 초밥, 롤 등이 있었는데요. 다른 뷔페와 비교해 맛이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비슷한 수준입니다. 사실 냉동이기 때문에 결혼식 뷔페를 가서 회를 먹을 때는 큰 기대는 없어요.

 

 

 

 

 

 

 

샐러드
샐러드

 

 

 

 

 

 

 

샐러드도 다양합니다. 카프레제 샐러드를 비롯해 단호박 샐러드 등이 있었는데요. 식전에 입맛을 돋우는 싱싱하고 맛있는 샐러드였습니다.

 

 

 

 

 

 

 

떡과-과일
떡과-과일

 

 

 

 

 

 

 

 

마지막 소개할 메뉴는 디저트 입니다. 떡과 과일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떡을 엄청 좋아하는데, 떡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고, 과일도 열대과일과 계절과일이 적절히 섞여 있어 먹기 좋았습니다.

 

 

 

 

 

 

 

베이커리
베이커리

 

 

 

 

 

 

 

베이커리는 한입에 먹기 좋은 작은 빵들과 마카롱,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이 있었고요. 4가지의 조각 케이크도 있어서 디저트를 즐기기 충분했습니다. 이런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먹을 커피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음료와-주류
음료와-주류

 

 

 

 

 

 

 

구석에 주류와 음료, 커피 코너가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와인도 와인통에 담겨 있어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었고요. 맥주도 무제한, 커피와 음료는 다른 곳과 같이 무제한이었습니다. 다만 소주는 별도로 요청해서 먹게 되어 있으니, 하객으로 웨딩 여율리를 방문하신다면 참고해 주세요. 

 

 

 

 

 

 

 

웨딩 여율리는 교통이 좋은 여의도에 있다는 점과 웨딩홀 분위기가 호텔 느낌이 나서 좋았고요. 뷔페가 크고 직원 안내가 좋다는 점과 무엇보다 맛이 아주 좋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웨딩홀이었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차하느라 결혼식에 조금 늦을 수도 있는 점은 참고해주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웨딩 여율리 하객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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