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스킨라빈스 1월 이달의 신제품 '기운 센 콘푸로스트'를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베스킨라빈스에서는 매달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는데, 2022년 임인년은 호랑이의 해여서 그런지 콘푸로스트가 제일 먼저 출시 되었네요. 평소에 콘푸로스트를 즐겨먹는 저로서는 안 먹어볼 수 없어 바로 먹어보았습니다.
시리얼의 최고봉, 콘푸로스트
아침을 원래 잘 챙겨먹는 스타일이었는데, 혼자 살면서 아침마다 챙겨먹는 건 참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과일도 먹어보고 계란후라이도 해먹어봤는데 은근히 손이 많이 가고, 배도 빨리 꺼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했던 것은 시리얼을 먹어보자였는데요. 콘푸로스트와 첵스, 그레놀라 등 다양한 시리얼을 먹어봤지만 결국은 시리얼의 기본. 콘푸로스트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콘푸로스트를 베스킨라빈스에서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당장 달려가 맛을 봤습니다.
기운 센 아이스 콘푸로스트
이달의 신제품입니다. 기본 아이스크림은 물론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콘푸로스트입니다. 우유에 말아 먹는 것과 어떤 것이 다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일단 파인트로 주문하며 콘푸로스트 맛을 하나 골라왔습니다.
망고탱고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콘푸로스트 맛을 선택해 구매한 파인트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콘푸로스트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먼저 비주얼은 하얀색과 노란색의 아이스크림이 섞여있네요. 하얀색은 일반적인 우유 아이스크림이었고, 노란색은 옥수수 맛이 가득했습니다. 콘푸로스트가 아무래도 옥수수로 만든 거니까... 옥수수 맛을 강조한게 아닌 가 싶었어요. 그런데 아이스크림만 먹기엔 뭔가 밋밋한 느낌?? 콘푸로스트가 있을 것 같은데 숟가락질을 몇번 해봐도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그냥 먹고 있는데, 알갱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일반적인 콘푸로스트 모양은 아니고, 팝콘모양의 바삭한 식감의 칩이었어요. 콘칩 맛이었는데 콘푸로스트 느낌은 많이 나지 않는 것 같은... 맛은 있는데 이 칩이 너무 조금 박혀있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아이스크림 먹는 동안 2개밖에 발견하지 못했어요. 베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콘푸로스트는 그냥 맛만 보는 것으로 족해야겠습니다. 드디어 주말이 왔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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