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 레스트리 마묵라운지 이용 정보입니다.
포레스트클럽 해브나인 스파를 이용하고, 체크인 후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리솜 레스트리 1층에 있던 마묵라운지에 다녀왔는데요. 일반 카페가 아닌 북카페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음료를 마시는 공간과 책을 읽으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오늘은 리솜 레스트리 마묵라운지에서 즐긴 시간을 소개합니다.
마묵 라운지 둘러보기
리솜 레스트리 체크인 카운터에서 좀 더 들어가면 마묵라운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평일 늦은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 더욱 좋았습니다.
마묵 운영시간은 월~목요일의 경우 8시 오픈 19시 마감입니다. 금~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하며, 모든 요일의 라스트 오더는 마감 30분 전입니다.
맛있는 빵도 있었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종류와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가격은 일반 빵집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마묵라운지 메뉴입니다. 커피와 논커피, 차, 주스류가 있습니다. 상하목장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일반 카페보다 오히려 저렴한 수준입니다. 투숙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어린이를 위한 음료와 바(bar)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주류도 판매 중입니다. 카운터 뒤편은 바(bar) 테이블도 있어서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디저트류로 케이크도 판매 중이었어요.
마묵라운지에서는 홈메이드 프렌치토스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인 가격은 19,000원인데요. 오늘의 수프와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때가 프렌치토스트와 제공됩니다.
마묵라운지 즐겨보기
캐러멜 마키아토와 바닐라라테 입니다. 맛은 엄청 맛있는 거 같지는 않았지만 리조트에서 먹는 커피 가격치고 적당한 것 같아서 마셨습니다. 맛이 없었던 이유는 맨 아래 우유가 잘 섞여있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빨대로 잘 저어 먹으면 되긴 하지만 처음에 한입 마셨을 때 우유를 마시는 줄 알았네요.
라운지 카페 뒤편에는 엄청 큰 책장에 책이 가득 있습니다. 이곳 말고도 바로 위층에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또 하나 있는데요. 그곳은 노키즈 존인데, 큰 소파와 편하게 책을 읽으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좋아 보였습니다.
1층 라운지에서도 편안하게 오후를 즐기는 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쉼을 갖기 위해 찾는 리솜 리조트. 그리고 그 안에서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마묵라운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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