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교토 일본 택시 이용 후기 및 비용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교토 일본 택시 이용 후기 및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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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택시 이용 후기와 비용 알려드립니다.

이번 교토 여행은 아기와 함께 했습니다. 2 3일 동안 관광하면서 버스와 택시 이용을 반반씩 한 것 같아요. 일본 택시 비용이 비싸다고 들었는데, 그 말이 정말 사실이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교토에서 직접 타본 택시 특징 및 후기와 비용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일본 택시에 대해 알아보자

택시
택시

 

 

 

 

일본 교토에서 택시를 타고 보거나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일본 택시는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직접 문을 열거나 닫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한국에서의 습관 때문에 문을 직접 닫아봤는데, 잘 닫힙니다.

 

 

 

 

운전
운전

 

 

 

 

그리고 일본은 한국과 주행 방향과 운전석이 반대입니다. 처음엔 적응이 안 됐는데 금세 적응 되긴 합니다. 또한 택시 기사님들은 깔끔한 정장을 입고 운전합니다. 택시 제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집에 있는 양복을 꺼내 입으시는 것 같습니다.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는 택시 기사 안전을 위해 보호막이 설치되어 있고, 승객은 앞자리에 앉을 수 없다고 하네요. 카드단말기를 단 택시도 있는데, 대부분 현금을 주로 사용하며 기본요금은엔입니다.

 

 

 

 

 

 

 

 

교토 택시 요금

구글맵스
구글맵스

 

 

 

 

이번 여행에서 택시는 총 4번 이용했습니다. 숙소가 있던 한큐선 가와라마치역과 JR 교토역 왕복 이동한 것과 숙소에서 기요미즈데라 중턱까지 이동한 것. 마지막으로 교토교세라미술관 부근에서 숙소까지 이동한 것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교토역에서 숙소가 있던 가와라마치 기온까지 거리입니다. 2.4km인데요. 택시요금은 첫날과 마지막 날 각각 1,400엔과 1,500엔이 나왔습니다.

 

 

 

 

구글맵스
구글맵스

 

 

 

 

두 번째 사진은 가와라마치에서 기요미즈데라까지 길 찾기를 했습니다. 2.2km였고 금액은 1,400엔이 나왔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사찰로 산 위에 있는데, 유모차를 가지고 가기 너무 힘들 것 같아 택시를 이용했어요.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즐거운 관광을 했습니다.

 

 

 

 

구글맵스
구글맵스

 

 

 

 

마지막 사진은 교토교세라미술관과 헤이안신궁, 난젠지, 교토 동물원이 있는 곳에서 숙소가 있던 가와라마치까지 지도입니다. 2.3km 정도 거리였고 금액은 1,500엔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택시를 탄 거리는 평균적으로 2.3km 정도 되는데요. 금액은 1,400~1,500엔 정도가 나왔네요. 한국돈 15,000원 정도였는데, 광화문 한복판에서 택시를 타고 비슷한 거리를 가면 얼마나 들지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네이버지도
네이버지도

 

 

 

비슷한 거리를 찾기 위해 광화문 한복판에서 2.3km 정도 되는 루트를 검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광화문 출발 서울대학교병원 도착을 검색했는데요. 2.3km에 택시비가 5,500원입니다. 교토에서 택시비용이 싼 것 같다고 느꼈는데, 한국과 비교해 보니배 정도 차이 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여행하면서 만난 택시 기사님은 친절했으니 만족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캐리어와 유모차를 챙겨 트렁크에 넣어주셨고요. 아기가 기침을 해서 콧물이 심하게 나왔을 땐, 눈치껏 휴지도 재빨리 챙겨주셨습니다. 한국보다 비싸긴 해도 기회가 된다면 택시 타고 편하게 여행해 보세요.또 다른 여행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교토 택시 이용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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