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일기장/국내여행 I 해외여행
타임머신 타고 다녀온 '타이페이' 여행 10탄 : 사진맛집 홍마오청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랜선 타이페이 여행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날 아침엔 '픽사 30주년 특별전'을 다녀왔고, 오후에는 '단수이'라는 지역을 다녀왔어요. 단수이는 타이페이에서 조금 떨어진 근교지역인데요.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경이 되는 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해요. 영화를 재미있게 봤어서, 이번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중에 하나입니다. 단수이에는 참 볼거리가 많았어요. 그 중 이번 포스팅에서는 '홍마오청'이라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홍마오청은 17세기 스페인에 의해 목조로 처음 만들어진 요새였는데, 스페인을 몰아낸 네덜란드에 의해 보수된 요새라고 해요. 이곳은 영국, 일본 등 영사관저로 사용하다가 20세기 후반 일반인에게 개방된 곳이라고 합니다. 40..
2021. 4. 1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