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부평 맛집, '고향집 손두부' 두부전골 후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부평 맛집, '고향집 손두부' 두부전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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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지난 주말은 겨울이 따뜻한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듯,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좀 추웠던 날씨였어요. 이렇게 추워진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을 먹는게 좋죠. 오랜만에 부평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을 법한 곳에 위치한 음식점인데요. 직접 만든 손두부로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장모님의 소개로 한 두번 다녀왔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고 이렇게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평의 숨은 맛집 '고향집 순두부'

 

 

부평의 숨은 맛집 '고향집 순두부'는 십정동 열우물경기장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요. 산길을 따라 가야하는 곳에 있어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그런 맛집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고 기억해 두셨다가,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가게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바로 했어요. 이날은 두부전골과 감자전을 시켰고, 식사를 하다가 옆자리에서 도토리묵을 먹는 걸 보고 추가 주문을 했답니다. 직접 농작해 만든 콩을 사용해 두부를 만드는 '고향집 손두부'에서는 참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메뉴인 두부전골을 주문했지만, 다음 번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이 곳은 산 속에 위치한 음식점답게 메뉴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닭백숙과 닭도리탕도 맛볼 수 있는 맛집이네요. 

 

 

 

 


 

「두부전골의 매력에 빠지다

 

 

 

두부전골이 나오기 전, 밑반찬과 밥. 두부부침이 나왔습니다.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솥에 쪄서 나온 솥밥이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반찬들도 상큼하니 너무 맛있었고, 영양 가득한 솥밥을 비우고 먹는 숭늉도 일품입니다. 두부 전골이 나오기 전에 밥의 1/3공기는 사라져버린 것 같네요.

 

 

 

 

드디어 두부전골이 나왔습니다. 직접 만든 두부를 이용해 만든 두부전골 위에는 쑥갓이 가득합니다. 봄내음이 가득한 것 같았습니다. 팔팔 끓는 두부전골을 떠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칼칼한 두부전골 국물이 일품이었어요. 빨간 국물인데 텁텁한 맛이 하나도 없이 맑습니다. 아마도 바지락과 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어요. 콩나물도 들어있고, 각종 버섯도 듬뿍 담겨있어 건강식이 따로 없습니다. 뜨끈한 국물은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고, 두부는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엄청 부드러웠고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먹다보니 감자전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감자전은 3장이 나오는데 잘 갈린 감자반죽을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건강식이 따로 없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도토리묵무침은 너무 깔끔합니다. 야채 숨이 하나도 죽지 않았고, 양념이 상당히 맛있었어요. 묵도 직접 쒀서 만드셨는데, 도토리묵무침을 시키길 잘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도 엄청 쌉니다. 보통 산 주변에서 파는 도토리묵무침은 2만원이상인 경우가 많았는데, '고향집 손두부'에서는 단돈 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아는 사람만이 찾아가는 부평의 숨겨진 맛집 '고향집 순두부'는 직접 만든 손두부를 이용한 음식이 맛있었고, 가격도 저렴한데 맛까지 있어 가성비가 참 좋았던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만 알고 싶지만, 많은 분들이 아셔서 맛있는 두부전골을 맛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혹시나 부평에 가실 일이 있거나, 부평 근처에 거주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 맛보세요. 노닐기가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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