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파주 헤이리 인스퀘어 : 수플레 팬케이크와 함께 데이트 어때요?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파주 헤이리 인스퀘어 : 수플레 팬케이크와 함께 데이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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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플은 헤이리 예술마을에 종종 놀러가곤 한다.

많은 카페가 있지만 인스퀘어는 반드시 들르는 카페라고 할 수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 초입에 있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몇 십초만 걸으면 도착하는 곳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세련스러움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다.

냅킨이 유리컵에 담겨있었는데, 선인장이 그려져있는게 감성 포인트인 것 같았다.

 

 

인스퀘어에서는 각종 커피와 티, 음료도 팔지만 식사류도 팔고 있다.

우리는 보통 후식으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으러 간다.

 

이 날도 역시 주문한 건 수플레 팬케이크였다.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차를 시켰는데, 서비스로 마들렌을 꺼내어 주셨다.

물론 우리에게만 주는 것은 아니고, 음료를 주문하면 나오는 마들렌이다.

 

갓 구운 마들렌 한 입에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하루의 피곤이 싹 가시는 느낌이 든다.

 

 

음료를 마시고 있으니, 우리의 최애 디저트인 수플레 팬케이크가 나왔다.

포동포동한 수플레 팬케이크가 3개 놓여있고 바나나와 블루베리, 무화과가 같이 곁들여져있다.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같이 주는데, 수플레 팬케이크는 역시 메이플 시럽빨이 큰 것 같다.

생크림을 찍어먹는 것보다는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파주는 겨울이면 칼바람으로 엄청 춥다. 하지만 이번 겨울은 예년과는 달리 따뜻한 느낌이 든다.

이런 춥지않은 겨울에 헤이리 마을을 거닐며, 수플레 팬케이크를 한 입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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