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파주 출판단지 카페 피스피스에서 이너피스(inner_peace)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파주 출판단지 카페 피스피스에서 이너피스(inner_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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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는 요즘 좀 더 핫플레이스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출판단지 거리는 물론 롯데 아울렛 뒤편 부지 쪽에 힙한 카페와 공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파이가 맛있는 카페 피스미스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숲 속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일산 본점과는 또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출판단지의 감성과 어울리는 카페 피스피스. 지금부터 소개를 시작합니다.

 

 

 

출판단지 신상 카페 피스피스

피스피스

 

카페 피스피스는 롯데아울렛 바로 뒤편에 있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찾았던 카페 디플렛과 한 블럭을 두고 자리 잡고 있었어요. 피스피스는 요즘 힙한 카페들과 마찬가지로 입구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Pie makes it all better라는 문구가 이 곳이 파이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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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카페를 들어서면 입구에는 테이블도 있고, 한켠에는 스티커사진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분위기가 따뜻한 느낌을 내뿜고 있었고, 조명을 적재적소에 잘 설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

 

입구에 있는 공간을 지나 출입자명부 QR인증과 열체크를 하면 카페 메인 홀을 볼 수 있는데요. 낮은 장식장들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가리지 않아 넓어보이는 느낌을 들게 하고, 답답하지 않아 보여 좋았습니다.

 

 

내부인테리어

 

카페 장식장에는 음악관련 스피커와 턴테이블, LP 및 CD도 있었습니다. 가운데에는 자갈로 꾸며놓은 공간도 있어 외부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군데군데 강렬한 색상을 포인트로 꾸민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창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커다란 창문으로 출판단지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포인트였는데요.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기다란 테이블에 만들어 놓은 창문도 인상적이었고, 입구로 나가는 길목에 있는 커다란 통창도 가슴이 뻥 뚫리게 해주는 인테리어 포인트가 아닌가 싶었어요.

 

 

 

카페 피스피스 메뉴는?

카운터

 

카페를 둘러봤으니 음료를 주문할 차례입니다. 카운터에 갔는데 커다란 기둥이 쌩뚱맞게 있어 조금 답답해 보이는 건 아쉬웠습니다. 벽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애견을 데리고 이용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하니 이용하시는데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메뉴

 

카운터 뒤편 벽에 있는 간단한 메뉴 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적혀있었는데, 한글이 아닌 영어로만 적혀있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가격은 너무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느낌이었어요.

 

 

메뉴

 

출판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라면 커피와 음료를 30% 할인 받을 수도 있네요. 언제나 늘 그랬듯, 저는 이날도 핫초코를 먹으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이게 왠일. 메뉴를 아무리 찾아도 초콜릿 음료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초콜릿 음료는 없냐고 물어봤고, 어린이 음료로는 판매하고 있다고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졸지에 키즈 메뉴에서 초코치노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사진메뉴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냉장고 위에 있는 메뉴사진과 파이류를 구경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와 시즌 메뉴. 그리고 이곳 피스피스에서 인기 있는 파이류와 음료 사진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는데요.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특히 오픈부터 13시까지는 파이 1조각과 아메리카노를 세트메뉴로 9,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단, 딸기티라미수파이는 1,000원이 추가되는 점과 테이크아웃, 주말에는 세트메뉴 제공이 불가하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네요. 

 

 

파이

 

이 곳에서 가장 맛있다는 딸기티라미수파이를 비롯해 각종 파이들이 냉장고를 가득채우고 있었는데요. 파이 한 조각에 7천원 이상이라는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일산 본점에서 먹어본 파이는 정말 맛이 좋았었어요. 가격은 비싸도 맛이 좋으니 한 번 맛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초코치노

 

시간이 없어 음료만 테이크아웃해서 나왔습니다. 초코치노는 키즈 음료답게 크기가 좀 작았는데요. 스타벅스 숏 사이즈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은 핫초코와 똑같았어요. 간단히 입가심으로 마시기에 좋은 맛과 양이었습니다. 파이 맛집에 와서 파이를 먹지 못하고 돌아간 건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 날씨가 좀 풀리면, 평일에 휴가일 때 한 번 더 방문해봐야겠어요. 제대로 이너피스 할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파주 출판단지 신상 카페 피스피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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