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코엑스 스타필드 ALDO(알도) : 스니커즈 50% 할인 받아 구매한 이야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네 번째 일기장/리뷰 / / 2020. 1. 13. 00:01

코엑스 스타필드 ALDO(알도) : 스니커즈 50% 할인 받아 구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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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우리 커플은 코엑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스타필드 몰을 돌아다니다가 신발을 팔고 있는 매장에 들어갔다.

 

여자친구는 나에게 선물을 사주겠다고 했다.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보라고하는 여자친구의 말을 듣고, 천천히 둘러보았다.

 

그런데 대충 둘러보니 가격이 꽤 나갈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그냥 안 산다고 하려다가, 여자친구의 성의를 무시하고 싶지 않았다.

 

제일 싸 보이는 운동화를 골라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운동화를 구경했다.

 

 

매장에는 신발을 포함하여 다양한 가죽관련 잡화로 가득했다.

알도라는 브랜드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여자친구는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였다.

 

 

맘에 드는 신발을 발견했고, 내가 고른 것은 흰색 운동화였다.

심플한 디자인에 눈이 갔는데, 가격택을 보니 11만9천원이었다.

 

생각보다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었으나 싼 가격도 아니었다.

여자친구는 내가 고른 신발이 예쁘다며 신어보라고 했따.

 

점원이 가져다준 신발을 신어봤는데, 발이 너무 편해서 좋았다.

그래서 이 신발을 사기로 결정했다.

 

계산대에서 가격을 바코드로 스캔하니 가격이 나왔다.

59,000원이라고 했다. 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현재 스니커즈 50%할인행사를 진행중이라고 했다.

맘에 드는 신발을 특가로 구매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언박싱에 필요한 박스샷 (영롱영롱)

집에 오자마자 박스샷을 찍고, 언박싱을 위해 사진을 찍었다.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신발의 상품명은 ALDO COWIEN였다.

 

박스에 붙은 SAVE THE EARTH 스티커

알도는 환경을 위해 봉투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쩐지 결제할 때 봉투를 사거냐고 물어보지 않았다. 

 

봉투가 없는데 어떻게 집으로 들고 왔는지 궁금하실지 모르겠다.

바로 신발 박스에는 직접 들 수 있는 끈이 달려있었다.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박스에 달린 끈을 백처럼 들고다닐 수 있는 디자인이 실용적라고 생각되었다.

 

두둥! 박스를 열어주세요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 설명서가 들어있었다.

교환 및 환불, A/S와 관리 방법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것은 무엇인가? 슈즈 클리너?!

설명서를 집어드니 같이 구입한 <슈즈 클리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신발이 더러워졌을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나중에 사용해보고 리뷰를 해봐야 겠다.

 

심플한데, 너무 예쁘다!

슈즈 클리너를 잠시 내려놓았다.

신발을 꺼내 감상하기 시작했다. 양 옆에 새겨진 띄가 심플하면서도 예뻐보였다.

 

매장에서도 만족스러웠던 디자인이었는데, 집에와서 다시 봐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청바지를 자주 입는다.

흰 운동화는 청바지와 코디하기에 너무 좋은 아이템이다. 잘 신을게. 선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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