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초코덕후 여기 붙어랏! 스타벅스 '우유품은 초콜릿 크루아상' 먹어보고서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초코덕후 여기 붙어랏! 스타벅스 '우유품은 초콜릿 크루아상' 먹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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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신상디저트.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을 간단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는 평소 스타벅스 음료를 자주 먹는데, 디저트는 먹어봤자 마카롱 정도였는데요. 디저트 쿠폰이 있어서 요즘 핫하다고 하길래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맛이길래 SNS에서 그토록 유명한지, 저와 함께 알아보실게요!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은?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은 빵 안에 우유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고, 겉은 초콜릿으로 코팅된 디저트라고 해요. 1개에 124g이고 열량은 460kcal라고 합니다. 가격은 1개에 4,900원으로 싼 가격은 아니네요. 주 성분표를보니 우유크림에 들어가는 우유 빼고는 모두 수입산입니다.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은 인기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오후 시간에 방문했는데, 저희가 주문한게 마지막이었어요.

 

 


 

 본격적인 맛보기 

 

 

주문한 음료와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항공샷으로 한번 촬영해봤어요. 이런 달달한 디저트는 원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줘야하는데... 저는 요즘 커피를 마시지 않고 있어 제대로 즐길 수 없네요. 단쓴단쓴의 조합이 진리이거늘... 약간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아메리카노를 못먹는 슬픔을 뒤로하고, 예쁘게 사진이나 찍어보자는 마음으로 휴대폰을 들었습니다. 크루아상에 초콜릿 코팅을 하고 그 귀에 초코볼이 알알히 박혀 있는 비주얼. 스타벅스가 적힌 화이트 초콜릿도 박혀있네요. 마호가니에서 팔고 있는 크루아상 디저트와 비슷한 비주얼이었습니다.

 

 

 

 

단면을 한번 잘라봤습니다. 가만 보니 소라빵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초콜릿으로 코팅 된 크루아상의 안에는 하얗고 꾸덕한 우유크림 필링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림의 양이 많지 않아보여서 아쉬웠는데, 먹다보니 크림이 많았으면 초콜릿의 느끼함과 맞물려 더욱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비록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지는 못했지만, 와이프의 말에 의하면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과 아메리카노의 조합이 좋다고 하네요. 달달하고 담백한 우유크림이 들어있어, 크루아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 크림커피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크루아상의 식감을 설명하자면, 딱딱하진 않고 페스츄리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빵에는 초콜릿가루가 들어가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색깔만 까만것 같았습니다. 이번 신상 메뉴의 단점을 꼽자면, 한입 베어물 때 우유크림이 쭈욱 나오면서 겉에 코팅된 초콜릿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약간 불편하다는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맛있으니 용서가 되더라고요. 

 

 


 

 

4,9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맛있었던 디저트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은 우유크림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다른 베이커리 디저트에도 필링으로 우유크림이 들어가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드러운 크림과 쫀득한 크루아상. 그리고 달달한 초콜릿의 삼박자가 어울어지는 '우유 품은 초콜릿 쿠루아상'. 스타벅스에 가시면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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