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아야진 해수욕장 그리고 옥수수와 감자떡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아야진 해수욕장 그리고 옥수수와 감자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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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강원 동해안 최대 피서객들이 찾은 해변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에서 보낸 마지막 여름


 

아야진 해수욕장 주차장

아야진-해수욕장-주차장-가는길
아야진-해수욕장-주차장-가는길

 

 

 

아야진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과 돌과 방파제가 있는 주변 2곳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야진 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서 우측으로 가면 해변 주차장이고, 좌측으로 가면 방파제 주변 주차장이 나옵니다. 저희는 해변에서 수영을 즐길 건 아니어서 방파제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왕복 2차선이었는데, 차량이 다니는 데 불편은 없습니다. 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 어판장 느낌의 주차공간이 나오는데요. 이곳에 그냥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별도 주차비는 없었어요.

 

 

 

 

 

 

아야진 방파제 주변

아야진-방파제
아야진-방파제

 

 

 

아야진 방파제 주변 모습입니다. 큰 암석 사이로 찬 물에서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겁게 놀고 있네요. 수심이 얕은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놀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아야진-방파제
아야진-방파제

 

 

 

방파제에는 벽화가 고래 벽화가 그려져 있었는데, 고래만 보면 우영우가 생각납니다. 기러기 스위스 별똥별 토마토..

 

 

 

아야진-해변-암석
아야진-해변-암석

 

 

 

방파제에서 우측으로 걸어가면 해변이 나옵니다. 해변을 향해 가는 길에 찍은 바다 풍경인데, 강원도 바다만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아야진 해수욕장

아야진-해수욕장
아야진-해수욕장

 

 

 

아야진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모래사장에 그늘막이 쳐있고, 대여를 해야 이용 가능했습니다. 취사가 가능한건지 해변을 걸으면 여기저기 고기룰 구워먹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90년대 피서를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방문한 날은 날씨가 썩 좋지 않아 비도 살짝 내렸는데요. 강렬한 해가 비치는 풍경을 만날 순 없었지만, 나름의 분위기가 좋았던 해수욕장이에요. 오히려 해가 없어 놀기에 더 좋았는지,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강원도의 명물 맛보기

옥수수와-감자떡
옥수수와-감자떡

 

 

 

아야진 해변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구매한 옥수수와 감자떡 모습입니다. 옥수수는 갓 삶은 걸로 골라왔고요. 감자떡도 따뜻한 상태로 가져왔어요. 감자떡은 처음 먹어보는데, 비주얼이 투명한게 너무 예뻐서 합격입니다.

 

 

 

옥수수와-감자떡
옥수수와-감자떡

 

 

 

역시 강원도의 명물은 뭐니뭐니해도 옥수수와 감자떡입니다. 현지에서 먹는 옥수수라 그런지 더 맛있고 쫀득했고요. 특히 감자떡은 처음 먹어보는데 제 스타일이었어요. 겉은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었고, 안에는 하얀 팥소가 들어있어 간식으로 너무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감자떡은 또 구매해 먹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상으로 여행 둘째날 아야진 해수욕장 방문과 강원도 특산물 먹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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