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서울신라호텔 vs 제주신라호텔? "디럭스 더블룸"을 비교해보자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서울신라호텔 vs 제주신라호텔? "디럭스 더블룸"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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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 올해 결혼한 저희 부부는 계획했던 이탈리아 신혼여행을 못가게 되었어요. 다행인 점은 비행기 표만 예약해 둔 상태여서, 환불수수료가 몇만원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만약 숙소와 렌트, 투어까지 모두 예약해뒀으면 취소의 번거로움도 짜증났겠지만, 환불 수수료나 환불불가로 인한 엄청난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을 생각에 정신이 아찔해집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신혼여행을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제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읽어보신 분이라면, 지난번 발행했던 <제주 신라호텔> 관련한 내용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거예요. 미리 다녀온 신혼여행이었는데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겁게 수영(제주신라호텔 어덜트풀 이용후기가 궁금하다면? 클릭!!)하며, 재미있게 지내다왔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결혼식을 마치고 묵었던 <서울 신라호텔>과 지난번 묵었던 <제주 신라호텔>의 디럭스 더블룸을 비교해보려고 해요. 어떤 것이 차이있을지, 같이 둘러보실까요?!

 

 


 THE SHILLA SEOUL  

(호텔 건물이 너무 얇은거 아니야?...)

 

 

장충동에 있는 <서울 신라호텔>입니다. 말로만 듣던 최고급 호텔인데, 이렇게 이용해볼 수 있는 날이 왔네요. 네비가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 도착했는데 주변이 공사중이어서, 호텔로 들어가는 길을 찾는데 약간 헤맸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제대로 된 길을 찾았고, 커다랗고 고풍스러운 정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문이 문화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호텔 입구는 정문을 통과해서 언덕을 타고 쭈욱 올라가야 하는데요. 정문 근처에는 길을 안내해주시는 직원이 상주해 있으니, 불편함 없이 호텔 입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발렛서비스를 놓친 당신, 무료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발렛을 놓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용한 '무료 셔틀 서비스')

 

 

안내를 따라 정문으로 쭈욱 올라갔는데, 당황하게된 사건이 발생합니다. 주차장은 보이지 않고 '발렛서비스'만 보이네요. 주차장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발렛 코너를 지나쳐 쭈욱 내려 가다보니, 처음에 들어왔던 정문으로 향하는 길이네요. 이때 살짝 당황하긴 했는데, 다행히 정문 근처에 주차타워를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타워가 언덕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하고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언덕을 걸어 올라오는게 귀찮고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호텔 정문에 '발렛서비스'가 있나봅니다.

 

 

하지만 이런 수고스러움을 해결해주는 구원자가 있었으니, 바로 '무료 셔틀 서비스'였습니다. 주차타워를 나오면 정문에서 이용 가능한데요.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투숙객에게 고급 세단으로 된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렁크에 캐리어를 실어놓고 뒷자리에 앉아 편하게 호텔입구까지 올라갔어요. 단, 호텔 입구로 올라가는 언덕까지 바로 갈 수 없어서 정문을 나와 도로에서 유턴을 해서 다시 들어가야하는 수고스러움은 있네요. 30초면 올라갈 거리를 몇분 걸려 가는 것이지만 누가 운전해주는 차를 타고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니, 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투숙 첫째날 발렛서비스도 이용해봤는데, 호텔 입구에서 주차하고 내리면 발렛카드를 받게 됩니다. 출차할 일이 있으면 호텔 프론트 건너편 발렛서비스 코너에 가서 카드를 제시하고 비용을 정산한 뒤 기다리면 됩니다. 발렛비는 25,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참 쎄죠? 그래도 짐을 끌고 언덕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서울 한복판에서 일일 주차를 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약간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THE BEST PHOTO SPOT OF THE SHILLA SEOUL

 

 

무료 셔틀을 타고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간단한 열체크를 하고 들어가니, 직원이 나와 캐리어를 들고 프론트까지 안내해줍니다. 제주 신라호텔 입구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았는데, 뭔가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간단히 체크인을 하고 숙박 시설과 관련한 안내사항을 전해들은 뒤 객실로 향했습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건물 내부를 감상하고 있는데, 높은 천장에서부터 주렁주렁 내려와있는 크리스탈 같아보이는 조명이 저를 감쌌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서울 신라호텔을 검색하면 자주 볼 수 있는 포토스팟이 2곳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프론트 앞 조명입니다. 불빛에 비친 크리스탈이 반짝반짝 거리는게 정신을 쏙 빼놓더라고요. 카메라로 막 찍어도 예쁜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으니, 프론트 앞 조명에서 꼭 사진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DELUXE DOUBLE ROOM  

 

 

호텔 입구에 들어오면 방에 들어가기 전까지 캐리어를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감사하게도 직원분께서 동행하시며 캐리어를 끌어주시고, 방까지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와 함께 룸 이용과 관련한 사항도 알려주시고 가셨습니다. 호텔 도착부터 체크인까지 너무 극진한 서비스를 받게 되어 제가 다 죄송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대접받는 기분도 나쁘지 않네요?!

 

 

SIMPLE IS THE BEST

 

 

드디어 디럭스 더블룸에 들어왔습니다. 객실의 첫 인상은 깔끔 그자체였어요. 벽 한 면이 커다란 통창으로 되어 있었고,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 전경에 매료되었습니다. 제주 신라호텔 디럭스 더블룸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솔직히 시설이 좀 오래되어 보여서 약간 실망했었는데, 서울 신라호텔은 뭔가 달랐습니다. 호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제 눈앞에 펼쳐졌으니까요. 

 

 

THE BEST PHOTO SPOT OF ROOM THE SHILLA SEOUL

 

 

객실의 커다란 통창은 앞서 소개한 프론트 앞 크리스탈 조명과 함께 사진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분들이 통창 안쪽에 있는 WINDOW BED의 구석에서 다리를 쭉 뻗고 등을 기댄채로 서울 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두신 걸 볼 수 있을겁니다. 이런 인증(?)사진에 저희도 빠질 수 없죠. 방을 둘러보기 전, 사진부터 열심히 찍어줬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새파란 하늘에 드문 드문 떠다니는 솜사탕 같은 구름. 그리고 그 아래 장충체육관을 포함한 많은 건물들. 마음이 저절로 정화되는 VIEW 맛집이네요. 야경은 어떨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저희가 묵은 객실에서는 신라호텔 연회장도 볼 수 있었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아이 돌잔치를 저기서 하자며 와이프와 이야기 꽃을 피웠네요:)

 

 

BEDING CONDITION

 

 

호텔에 투숙하면 제일 먼저 배딩컨디션을 체크해봅니다. 아무래도 배게와 잠자리가 바뀌게 되니, 수면에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에요. 제주 신라호텔에서의 베딩 컨디션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서울 신라호텔의 컨디션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최고급 호텔이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해주는 베딩이었습니다. 포근하다못해 안락하다는 느낌이 강렬히 들어서 숙면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침대 옆 협탁에는 제주 신라호텔에서 봤던것과 똑같은 나뭇잎 모양의 'GREEN CAMPAIGN' 설명서가 놓여있었는데, 참고로 침구 교체를 원하면 이 나뭇잎 모양의 카드를 침대 위에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하우스키핑 하시는 직원이 침대위의 카드 유뮤로 침구를 교체할지, 아니면 그냥 정리만 할지를 판단한다고 해요.

 

 

FACILTIES IN ROOM

 

 

침대구경도 했겠다. 본격적으로 방의 내부시설들을 둘러보실까요? 침대와 통창 사이에는 원형 테이블이 있고, 2개의 리모콘이 놓여있습니다. 하나는 TV리모콘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쇼파는 1인용 밖에 없었는데, 호텔에 가서 쇼파에 스툴까지 준비되어 있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투숙하는 동안 쇼파에 앉아 다리를 쭉 뻗고,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옷걸이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행가면 옷을 걸어둘 옷걸이가 모자란데, 이곳에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산과 샤워가운,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고 mini bar도 준비되어 있네요. 간단한 먹을거리와 마실거리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생수는 공짜라는 것!!

 

 

 

 

다음은 화장실입니다. 제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신라호텔 화장실은 넓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만 건식화장실인 점이 아직은 불편하네요. 세면대 위에는 페이스타월과 로션, 비누 등이 있었고 아래 서랍에는 몇몇 애머니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HAVING KIT라고 해서 면도기와 쉐이빙폼이 들어있는게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면도기와 쉐이빙 폼이 있다니..!! 이것은 신세계다)

 

 

저는 전기 면도기로 면도를 하면, 잘 밀리지 않는 굵은 수염의 소유자 입니다. 그래서 여행갈 때마다 꼭 면도기와 쉐이빙폼을 챙겨가는데요. 챙겨갈 때마다 번거롭고 파우치 공간도 차지해서 골칫덩어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 수고스러움으로부터 해방!! 일회용 면도기지만 3중날로 되어 있어서 훨씬 더 잘 밀리고, 베이는 것도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쉐이빙폼은 스프레이 타입이었는데, 작은 크기임에도 정말 많은 폼이 나와서 좋았어요. 호텔에서 면도하는데 시간이 즐거울 정도였고,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샤워부스에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담긴 예쁜 통이 있었어요. 제주도에서 사용해보고 너무 좋았는데,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선물용으로 따로 판매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데가 설치된 변기와 호텔식으로 정리된 휴지 끝단. 다시 한번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세면대 밑에서 체중계를 발견했어요. 호텔에 가면 체중계를 흔히 볼 수 있게 되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괜히 몸무게를 재고 싶어집니다. (저만 그런가요?)

 

 

(럭셔리함의 그 자체, 자동 블라인드)

 

 

화정실 안에는 작은 욕조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옆으로 나있는 통유리를 통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입욕제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하루 숙박비용이 비싼만큼 입욕제 정도는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리모콘의 정체는 자동 블라인드를 위한 거였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필요시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는데요. 블라인드 끝에 있는 줄을 잡아당기지 않고, 손쉽게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 너무 편리했고 럭셔리함의 그 자체였습니다. 이 리모콘으로는 앞서 소개해드린 객실 포토스팟인 통창에 설치된 블라인드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서재입니다. 보통 호텔에서는 조그만 협탁에 메모지와 필기구 정도가 놓여있는데,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고풍스러운 책상과 함께 서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류별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케이블도 있고, 관광홍보책자와 호텔 이용 안내책자도 책상 서랍에 있어요. '서재에 앉아 읽을 책이 없으니 안내 책자라도 정독해야지'하며 천천히 읽어봤네요.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노트북, 책 등을 챙겨가셔서 호캉스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서울 신라호텔 디럭스더블룸 솔직 이용후기

 

 

먼저 <서울 신라호텔> 디럭스 더블룸을 직접 이용한 후기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비싼 만큼 그 값을 한다'가 될 수 있겠습니다. 신라호텔 디럭스 더블룸은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1박에 45~50만원을 하는 것 같아요. 하룻밤 머무르는 것 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룸 컨디션이나 서비스 등을 따져보면 비싼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서울 신라호텔의 침대는 최고급이예요. 얼마전 저희는 시몬스(SIMONS) 매장에 침대 견적을 받으러 갔었어요. 이것저것 누워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침대 가격을 물어봤더니, 프레임과 메트리스까지 합한 가격이 무려 1천만원!!  가격에 깜짝 놀란 저희는 상담해주신 매니저의 대답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는데요. 얼마전 이용했던 신라호텔 침대가 너무 푹신하고 좋았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저희가 골랐던 침대라고 합니다. 어쩐지 침대가 너무 좋더라니.... 매니저 말에 따르면 유명 호텔의 침대는 등급은 다르겠지만, 모두 시몬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신라호텔은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침대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시몬스에 오는 고객 중에, 어떤 분은 OO호텔에서 묵었는데 침대가 너무 좋았다며, 그거랑 같은 침대를 달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받은 서비스는 살면서 받아본 것 중에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매뉴얼에 따라 열심히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계시겠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마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너무 친절하셔서 오히려 서비스를 받는 저희가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도와주시고, 먼저 물어봐주시는 등 인상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아무 생각과 걱정 없이 푹 쉬다가 갈 수 있었어요. 아마 하루 숙박요금이 비싼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분들의 인건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 디럭스 더블룸 비교

 

2020/05/27 - [놀아보고서/신혼여행] - 제주신라호텔 : 디럭스 더블 (정원전망), 온라인 룸투어 같이 즐거요!

 

제주신라호텔 : 디럭스 더블 (정원전망), 온라인 룸투어 같이 즐거요!

제주신라호텔   On-line Room Tour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신혼여행의 이틀을 묵었던  제주신라호텔 온라인 룸 투어를 진행하려고 해요. 저희는 숙소를 예약하기 전, 인터넷에 제주신라호텔을

nonilgi.tistory.com

 

마지막으로 이번에 이용한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을 간단히 비교해볼게요. 공교롭게도 저희가 묵었던 룸은 '디럭스 더블'이어서 이렇게 비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하루 숙박요금은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이 15~20만원 정도 비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제주 신라호텔 숙박요금이 싼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두 호텔을 비교해봤을 때, 서울에서는 제주도에서 느낄 수 없던 럭셔리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인테리어에서 너무 차이가 났어요. 제주도가 관광지여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가격에 비해 인테리어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서울에서는 소품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워보였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배딩컨디션은 두 호텔 모두 역대급이었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역시 둘다 좋았는데, 서울이 더 세심하고 퀄리티가 높았던 것 같아요. 제주 신라호텔 서비스도 최상급인데, 서울은 최최최상급 느낌이랄까요? 와이프와 저는 '서비스가 너무 극진해...!!'라는 말을 연신 내뱉을만큼 고품질의 서비스를 호텔 이용하는내내 누리다 왔습니다. 

 

 

다음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용했던 부대시설을 가지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이상으로 직접 숙박했던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 디럭스 더블룸 비교'를 마쳐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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