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이용 꿀팁

오는 9월 6일부터 11조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시작됩니다.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지급대상과 기준은 이미 검색해서 알고 계실것 같으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꿀팁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꿀팁

출처-행정안전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아시다시피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데요. 신용·체크카드와 지역화폐,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국민지원금은 전월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보통 카드사 혜택의 기준은 전월 실적 30만원이 대부분일텐데요. 이번 국민지원금 25만원이 전월 실적으로 포함되니, 5만원만 더 사용하면 되는 꼴이 됩니다. 그리고 전월 실적 인정 뿐만아니라, 적립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지역화폐를 선택할 때의 참고사항입니다. 지역화폐는 보통 선불금을 충전하면 10%정도 캐시백 할인을 해주는데요. 이번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받게 되면 캐시백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불카드로 받는 국민지원금은 정액권의 느낌으로 받는 것이니, 종합해보면 국민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로 받는게 조금이나마 이득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용 꿀팁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꿀팁을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이용 꿀팁에 대해 알아볼 차례입니다. 국민지원금은 아시다시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재난지원금도 어떤 곳에서는 사용가능하고, 어떤 곳에서는 사용 불가했던 적이 있어 여간 불편했던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드사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먼저 신한카드는 집 근처에 있는 가맹점 중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위치기반서비스에 기반하여 등록된 자택 주소지 기준으로 인근 상권에서 국민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역이나 원하는 상호명과 업종을 선택하면 쉽게 찾아볼 수도 있는데요.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좋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는 가맹점을 PC나 모바일, 앱을 통해 조회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원금 사용금액 및 잔액을 실시간으로 문자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가맹점 중에서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이 있는 특별가맹점에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지난 금요일 각 카드사에서 국민지원금 신청관련 문자가 계속 왔었는데요. 저는 지급 수단을 비교해보니 신용·체크카드로 받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진행되는 신청 5부제가 시작되니, 날짜에 맞게 신청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5부제는 작년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으로 끝나면 월요일. 2,7로 끝나면 화요일에 신청하는 방법이니, 신청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여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