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비행기 좌석 선택 꿀팁 : 시트구루 (seatguru) 하나면 충분해요!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비행기 좌석 선택 꿀팁 : 시트구루 (seatguru) 하나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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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항공권을 구입하다가 알게 되었던 꿀팁 하나를 소개할까한다.

 

여행을 계획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은 비행기 티켓 구매이다.

최소한의 환승으로 가장 저렴한 비용의 티켓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찌어찌해서 티켓을 구입하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있다.

바로 내가 타고 갈 비행기의 좌석을 지정하는 일이다.

 

특히 장시간 비행에서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내 자리의 앞과 뒤, 양옆에 어떤 승객이 앉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말이다.

 

 

시트그루 seatguru : 내가 탈 비행기의 좌석을 알아보자

 

 

www.seatguru.com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시트그루(seatguru)라는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회사 후배에게로부터 알게 되었는데, 해외여행을 할때면 무조건 이용하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비행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부대시설, 항공권 판매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좌석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좋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시트그루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뜬다.

항공편명 또는 비행일정으로 조회가 가능한데, 우선 항공편명으로 검색을 했다.

 

이번 포스팅에서 검색한 항공편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임의로 검색한 것이니 참고바란다.

 

AIRLINE이라는 곳에는 항공사를 적어 넣으면 되는데, 나는 대한항공을 입력했다.

DATE에는 비행 출발일자를 기입하고, FLIGHT#에는 항공편명의 영문을 제외한 '숫자'만 입력하면 된다.

 

 

 

 

 

 

 

비행일정으로도 조회가 가능한데, 항공사와 비행 출발일자를 입력을 먼저 한다.

그리고 어디서부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공항 정보를 입력하여 조회를 하면 끝난다. 아주 간단하다.

 

 

 

 

 

 

 

2가지의 방법으로 비행편을 조회하면, 해당하는 항공편이 검색된다.

조회된 항공편명을 클릭하면 비행기 내부의 좌석배치도가 눈앞에 펼쳐지게 된다.

 

FIRST CLASS가 먼저 보이는데, 내가 탈 수 없는 곳이므로 바로 패스한다.

언제쯤이면 이 곳에서 누운채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할 수 있을까? 

 

 

 

 

 

 

다음은 ECONOMY CLASS이다.

긴 비행기 동체에 배치된 좌석이 영화관 좌석처럼 나와있다.

 

비상구와 화장실, 식사를 준비하는 곳과 아기바구니 등등 다양한 정보가 이미지화 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하게 살펴볼 것은 좌석에 칠해져 있는 색깔이다.

 

 

 

 

 

 

노란색 좌석(28B)은 다리 둘 공간이 있으나, 화장실과 조리실 앞에 있어 성가실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좌석 밑에는 공간이 없고, 아기침대를 앞에 둘 수 있어 아기들이 종종 탄다고 한다.

 

초록색 좌석(47D)은 바로 앞에 좌석이 없기 때문에 다리를 뻗을 공간이 있다고 한다.

이 빈 공간은 탈출 해치가 바닥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빨간색 좌석(59E)은 비행기 맨 끝에 있어 뒤로 누울수 있는데에 제한이 되고, 화장실과 조리실때문에 신경쓰일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시트그루에서는 비행기마다 구조와 상황에 따른 비행좌석 선택의 꿀팁을 제공한다.

저번에 검색해봤을 때는 어느 자리에서는 앞좌석 해드시트에 붙어있는 티비 패널이 고장났다고도 안내되어 있었다.

 

 

 

 

 

 

시트그루에서는 좌석안내 뿐만아니라 비행기 관련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비행기에 대한 제원을 소개하는 내용인데, 읽어도 내겐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인 것 같아 패스한다.

 

 

 

 

 

 

 

비행기 내외부의 사진도 볼 수 있다.

시트그루에서는 내가 타고 갈 비행기의 좌석부터, 전반적인 부대시설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시트그루는 비행 전,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할 사이트가 아닌가 싶다. 

 

 


 

 

 

티켓 구매도 한 번에?!

시트그루에서는 위에서 언급했던 비행기 정보 외에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왕복(Round trip)과 One-way(편도)로 선택해서 비행 티켓을 구매할 수있다.

 

원하는 정보를 기입하고 Find(찾기)버튼을 누르면, 항공권을 바로 검색해준다.

 

 

 

 

 

 

비행 일정에 따라 최저가 항공 티켓이 조회되는데, 원하는 곳을 선택해서 가격정보를 상세히 조회할 수 있다.

임의로 웹투어를 눌러봤는데 스카이스캐너 사이트를 기반으로 조회되는 것 같다.

 

 

 

 

 

임의로 검색한 2/25~3/3까지의 인천에서 뉴욕행 비행기값은 101만원이었다.

 

시간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지르고 싶었다.

카드 값은 다음 달의 나와, 그 다음 달의 내가 갚을 거니까 걱정은 그 때해도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 취소도 많이 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도 소극적인게 사실인 요즘이다.

시간이 지나고 잘 해결되어 여행을 갈 계획이 생긴다면, 시트그루(seatguru)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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