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파주 헤이리 감성 레스토랑 모쿠슈라 이용 후기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파주 헤이리 감성 레스토랑 모쿠슈라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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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에는 감성 카페와 맛집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모쿠슈라(mochuisle) 레스토랑 입니다. 모쿠슈라는 빨간 적벽돌로 된 건물 외벽과 아치형 입구,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 맛있고 비주얼 좋은 음식이 인상적인 곳이었는데요. 파주 헤이리 마을에 데이트 가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헤이리 감성 맛집 모쿠슈랴

모쿠슈랴

 

모쿠슈라는 파주 헤이리마을 중심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적벽돌로 된 건물 외관이 이목을 끌기에 충분해서 찾기 쉽습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아치형으로 된 문으로 들어가주세요.

 

 

모쿠슈라

 

입구 옆에 걸린 현판에서 감성이 가득 담겨 나옵니다. 모쿠슈라 테이블(MOCHULISLE TABLE)이라는 글자가 왠지 멋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2. 모쿠슈랴 메뉴 & 이용안내

모쿠슈라-메뉴

 

모쿠슈라는 크게 파스타와 리조또, 스테이크와 피자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의 가격은 평균 20,000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고요. 스테이크류는 4만원대이며 피자류는 20,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에 있는 음식 사진을 보니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 얼른 들어가고 싶었어요.

 

 

이용안내

 

모쿠슈라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입니다. 마감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9시이고, 금요일과 토요일(공휴일)은 평소보다 30분 늦은 오후 9시 반에 마감을 하네요.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이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3. 감성적인 식사 공간

모쿠슈랴1층

 

모쿠슈라 내부는 층고가 높은 건물이었는데,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특히 조명과 채광이 예술이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입구는 레스토랑 쪽이었고, 반대편은 카페 입구가 따로 있었어요.

 

 

통창

 

통창으로 된 식사 공간인데, 맑은 날에는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식사할 수 잇을 것 같아 좋아보였고요. 밤에는 어두운 하늘에 밝게 빛날 샹들리에가 너무 멋있을 것 같아 보였어요.

 

 

야외

 

그리고 야외 공간도 따로 있었는데, 정원을 참 아름답게 가꿔 놓은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사진의 왼쪽 건물이 카페입니다.

 

 

 

 

4. 모쿠슈라 주문방식과 주문음식

주문번호

 

모쿠슈라는 선불결제를 해야합니다. 결제를 마치면 테이블에 올려놓을 번호표를 전달해주는게 특이하네요. 이날 주문한 음식은 총 4가지 였는데요. 치킨 마샬라 루꼴라 플렛 브래드 피자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연어 날치알 크림파스타와 관자 가재살 새우 페스카토레 리조토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콜라와 레몬라임 에이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식기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 쯤에 식기를 이렇게 세팅해주는데,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스테이크 전용 나이프도 같이 나왔습니다.

 

 

음료

 

제일 먼저 나온 건 음료였는데요. 아메리카노와 콜라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지만, 레몬라임 에이드는 설명해야겠어요. 레몬과 라임으로 만든 청에 탄산수를 넣어 만든 에이드였는데요. 레몬과 라임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에이드에 녹아 있어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콜라보단 이 에이드 주문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5. 모쿠슈라 음식 리뷰

치킨-마샬라-루꼴라-플렛-브래드-피자

 

이름도 참 어렵고 복잡한 치킨 마샬라 루꼴라 플렛 브레드 피자가 먼저 나왔습니다.  

 

 

치킨-마샬라-루꼴라-플렛-브래드-피자

 

마샬라 향신료로 맛을 더한 치킨과 루꼴라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고요. 피자 반죽은 플렛 브래드로 되어 있어 쫀득쫀득한게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치킨-마샬라-루꼴라-플렛-브래드-피자

 

과하지 않은 토핑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자였는데, 다른 음식과 함께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채끝-등심-스테이크

 

다음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웰던으로 구워달라고 요청했어요. 플레이팅은 스테이크와 구운 야채, 으깬감자와 소스가 전부입니다.

 

 

채끝-등심-스테이크

 

시즈닝 한 고기가 잘 구워졌고요, 파프리카와 양파, 버섯, 가지 등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구워나온 야채도 맛이 좋았습니다.

 

 

채끝-등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두깨는 씹기 적당했는데요. 스테이크 소스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 먹게 되어있었는데, 개인적으론 스테이크 소스가 입에 더 맞았습니다. 간도 잘 베어 있고 육질이 좋아 씹는데 불편함 없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어요.

 

 

연어-날치알-크림파스타

 

다음으로 소개할 음식은 연어 날치알 크림파스타 입니다. 요즘은 파스타 플레이팅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네요. 꾸덕한 크림소스에 잘 볶아 낸 크림파스타 위로 연어와 날치알을 토핑한 음식이었는데요.

 

 

연어-날치알-크림파스타

 

싱싱한 연어를 사용했는데, 크림 소스에 찍어 파스타와 함께 먹는 맛이 아주 좋았어요. 중간중간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식감도 재미있었고요. 크림소스가 많이 느끼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리조토 소스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자-가재살-새우-페스카토레 -리조토

 

마지막으로 소개할 음식은 관자 가재살 새우 페스카토레 리조토 입니다. 처음에 소개한 피자이름 만큼이나 복잡한 이름이었는데요. 페스카토레 라는 명칭은 어패류를 이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관자-가재살-새우-페스카토레 -리조토

 

토마토 소스 베이스로 만든 리조토 위에 가재살과 새우, 관자가 올라가 있었는데요. 앞서 소개한 음식들도 맛있었지만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바로 이 페스카토레 리조토였어요. 

 

 

관자-가재살-새우-페스카토레 -리조토

 

풍미가 아주 좋았고, 해산물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어울리는 리조토의 밥알의 조화가 예술이었습니다. 매콤한 맛이 살짝 있어서 전혀 느끼하지 않았던 것도 제 마음에 쏙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이 리조토 또 먹어봐야겠네요. 이상으로 파주 헤이리 맛집 모쿠슈라 이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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