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PYTHON), 나도 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요즘 저는 드라마 <스타트 업>에 뒤늦게 빠졌어요. 넷플릭스로 몰아보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드라마에 빠져들게 되네요. 드라마 소재도 신선하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특히 남주인공 '남주혁(남도산 역)' 님이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모습에 눈길이 자꾸 가네요. 키보드를 두들겨 영어로 뭐라뭐라고 적는데...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키는 프로그램이 됩니다. 이 과정이 신기하고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봤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바로 '코딩'이라는 작업이었네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코딩'을 교과목으로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1년 전인가... 코딩이 한창 유행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이런 코딩의 사전적인 정의는 '알고리즘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컴퓨터에 입력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흔하게 들어봤던 '프로그래밍'과 동일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쉽게 말하면 컴퓨터 언어로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C언어, JAVA, 파이썬 등의 컴퓨터용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는데... C언어나 JAVA보다 파이썬이 배우기 쉽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한번 파이썬에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컴퓨터라고는 키고 끌 줄만 아는, 노트북은 블로그 포스팅하는데만 쓰고 있는 저인데... 무슨 용기가 나서인지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검색해보니 파이썬은 프로그램도 공짜이고, 인터넷에 많은 자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공부하고 간단한 기초를 다지는데 어려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AI를 활용한 가까운 미래에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에 '파이썬'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똥도 쓸데가 있다'고... 조금이라도 배워 놓으면 나중에 '파이썬'을 써먹을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저는 '파이썬팁' 카테고리에 직접 찾아보고 공부했던 내용을 간간히 올려볼 예정입니다. 지금 저는 컴퓨터 언어(파이썬)라는 게임에서 캐릭터 생성도 하지 않은 초보 중에 초보입니다. 더디지만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같이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