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클럽하우스(CLUB HOUSE)가 뭔데?! (feat.초대장 보내는 방법)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클럽하우스(CLUB HOUSE)가 뭔데?! (feat.초대장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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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SNS계의 인싸. '클럽하우스'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인스타그램과 같은 일반적인 SNS는 사진이나 글을 올려 자신을 표현하는데요. '클럽하우스'는 이와 달리 목소리로 소통하는 SNS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카카오톡의 그룹콜과 같은데요. 방장이 어떤 주제에 대해 방을 개설하면, 사람들이 그 대화주제에 참여하게 되고 서로의 이야기를 하며 소통하는 어플이예요.

 

 

'클럽하우스'는 다른 SNS와 다른 점이 두 가지 있는데요. 첫번째는 가입을 한다고해서 바로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 사용자의 초대장을 받아야지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두번째는 활동기록이 전혀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는 SNS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처럼 피드가 남질 않아요. 그리고 '클럽하우스'의 가장 큰 매력은 인플루언서나 연예인, 재계인물들과도 운이 좋으면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클럽하우스'로 소통하고 있고, 많은 연예인도 이 어플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도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앱스토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폰 유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 그럼 '클럽하우스'에 가입하는 방법과 초대장 보내고 받기, 이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클럽하우스는 ? 

 

 

앱스토어에서 검색한 클럽하우스 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이 뭔가 힙해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앱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충 제가 해석해봤는데, 뭐... 대~충 느낌아니까)

 

「클럽하우스는 친구나 전 세계의 사람들과 음성으로 간단히 대화하는 공간입니다.

당신을 팔로우 하는 사람과 언제든 온라인에서 대화할 수 있거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가입하는 방법 

 

 

요즘 어플리케이션 다운받아 가입하는 건 많이 해보셔서 쉬울거예요. 어플을 실행시키면 가입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하단에 [Get your username] 버튼을 눌러주세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인증코드가 문자로 오는데, 4자리의 인증번호를 입력해줍니다.

 

 

 

 

그 다음은 이름을 입력하고, 클럽하우스에서 사용할 아이디를 적어주시면 돼요. 아이디는 한번 만들면 변경이 어려우니, 신중히 골라서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클럽하우스 가입을 하고 아이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시작하나요? 

 

 

'클럽하우스'는 가입을 하고 아이디를 만들었다고해도 마음대로 시작할 수 없습니다. 초대장을 받아 추가 인증을 해야만 정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초대장을 보내고 받는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초대장을 받고 나서의 과정을 간단히 설명할게요. 초대장을 통해 추가 인증을 하면, 클럽하우스에서 정식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고 본인의 관심사를 지정할 수 있어요. 연락처를 동기화하고, [Find People]버튼을 누르면 '클럽하우스'를 이용하고 있는 친구들도 찾아 팔로잉 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초대장 

 

 

앞서 적은 것과 같이, '클럽하우스'는 초대장이 있어야 정식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초대장을 받기 위해 당근마켓에 초대장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사람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어플을 이용하기 위한 초대장이 거래되고 있다니 웃픈 현실이기도 합니다. '클럽하우스'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 초대장은 한 사람이 최대 2장까지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연락처에 있는 사람이 가입을 하면 알림창에 초대장을 보낼 수 있는 메시지가 떠서 보낼 수도 있고, 검색해서 초대장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초대장을 보내고 싶으시면 [Let them in!]버튼을 눌러주시고, 무시하시려면 [Ignore]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는 와이프 지인이 초대를 해줘서 와이프가 먼저 가입을 했고, 와이프에게 초대장을 받아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어떻게 이용하나요? 

 

 

'클럽하우스'를 실행하면 참여할 수 있는 방이 보여요. 다양한 주제로 인종과 나라 상관없이 많은 방이 개설되어 있고, 원하는 방에 입장을 하면 됩니다. 직접 방을 개설할 수도 있는데, 하단에 [+Start a room] 버튼을 누르고 유형에 따라 방을 만들면 돼요. 오픈채팅과 소셜채팅(팔로우&팔로워), 비공개방을 만들 수 있네요.

 

 

 

 

'클럽하우스'에서 가장 많고, 재미있는 성대모사 방에 들어갔어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성대모사로 계속 이야기하는 방인데, 듣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갈고닦은 성대모사가 있다면 이곳에서 능력을 뽑내보세요. '클럽하우스'에 참여하는 사람은 스피커(speaker)와 리스너(listener)로 나뉘는데, 쉽게말해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입니다.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말하고 싶다고 무조건 할 수 있는건 아니고, 발언권을 얻어 말해야 해요. 듣는 사람은 편하게 듣기만 하면 되고요. 방에 들어가면 스피커들의 아이콘이 보이고 열심히 떠드는 걸 들을 수 있는데요. 하단에 있는 3가지 메뉴를 설명해드릴게요.

 

 

① Leave quietly : 방을 떠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② + : 지인을 초대할 때 사용합니다.

③ 손바닥모양 : 발언권을 얻을 때 사용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클럽하우스'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직접 이용해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더라고요. 직접 말을 함으로써 공감하고 커뮤니케이션하기 때문에 텍스트를 남겨 기록하는 SNS보다 타인과 더욱 친밀해지는 점도 있을 것 같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기 때문에 더욱 말이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 답답한 사람들에게 일상속의 작은 탈출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클럽하우스' 한번 깔아서 이용해보세요. 색다른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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