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가 시작된다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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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여백신 당일예약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D 오늘은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예약' 설명과 예약방법. 그리고 참고사항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고령자나 의료인, 군인 등 우선 접종대상자를 위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오늘 아주 신박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신규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인데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5월 27일(목)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 플랫폼'을 통해 잔여백신을 조회하고, 당일 예방접종이 가능할 수 있도록 2주일간 시범운영 한다고 합니다. 2주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발생한 문제를 보완하여 6월 9일부터 정식 시행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러면 당장 내일부터 시범운영될 '잔여백신 당일예약'은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뭐예요?

많이 들어보셨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병에 약 10명분의 접종량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백신은 개봉 후 최대 6시간 내에 사용하지 못하면 폐기해야한다고 해요. 없어서 못구하는 백신인데, 이렇게 버려진다면 너무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5월 27일(목)부터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해요. 이러한 잔여백신 예약은 백신 폐기를 줄이고, 접종 속도를 높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잔여백신 당일예약은 '우선 접종대상자'가 예약을 했으나, 당일 건강이 좋지 않거나 의사가 접종이 불가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또는 방문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한 잔여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이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에서 인근 접종기관의 백신 잔여량을 확인하고, 바로 방문해 접종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잔여백신 예약방법

잔여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잔여백신 발생 수량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하면,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을 할 수 있는데요. 잔여백신을 조회한 뒤, [예약]을 눌러 당일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주변에 당일 예약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다면, 알림 기능을 활용 할 수도 있는데요. 사전에 특정 위탁의료기관을 선택(최대 5개)해두면, 잔여백신이 발생한 경우 알림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해요. 

 

 

 

 

 

잔여백신 예약 주의사항

 - 잔여백신 예약은 당일에만 예약 후 접종이 진행됩니다.

 - 예약을 위해 본인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네이버나 카카오 인증서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잔여백신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진행됩니다.

 - 30세 이상(199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잔여백신 당일예약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아직 서비스 오픈 전이어서 실제로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예약하는 과정은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없네요. 내일 서비스를 오픈하면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기발하고 획기적인 방법인 것 같네요. 이를 통해 잔여백신 폐기도 줄이고, 백신 접종율도 높일 수 있으니까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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