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널리틱스 청라 모래 놀이 키즈 카페 <모래, 그리다> 색다른 체험 가능해요 - 놀고 적는 일기, 노닐기

청라 모래 놀이 키즈 카페 <모래, 그리다> 색다른 체험 가능해요

반응형

청라 모래 놀이 키즈 카페 모래 그리다 이용 후기입니다.

 

아기 티를 부쩍 벗은 우리 아기는 요즘 키즈 카페 가는 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기구와 체험거리가 많은 키즈카페를 여러 군데 가봤지만, 키즈카페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지 반응이 처음만큼 좋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어린이집에서 모래 놀이를 하고 와서 "모래~ 모래놀이"라고 종종 말하는 걸 기억했던 저는 모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게 되었고, <모래, 그리다>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모래, 그리다> 이용 후기를 알려드려 볼게요.

 

 

 

 

 

 

 

 

모래 키즈 카페 <모래 그리다>

모래-그리다
모래-그리다

 

 

 

 

청라 3동에 위치한 모래 키즈카페 <모래, 그리다>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모래놀이와 물감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시간을 정해 신청해야 합니다. 모래놀이는 1시간 코스로 15,000원이고요. 물감놀이는 50분 코스로 2만 원입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 주차공간에 했습니다.

 

 

 

 

모래-그리다-이용수칙
모래-그리다-이용수칙

 

 

 

 

예약시간보다 1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이용 안내도 읽어보았는데요. 1회권 말고도 10회 정액권이 있네요.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성인 1인 1 음료를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료
음료

 

 

 

 

카페를 둘러보기 전 음료를 먼저 주문하러 카운터로 갔습니다. 아기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음료수가 가득했고, 분다버그, 애플주스 등의 병 음료도 준비되어 있네요.

 

 

 

 

메뉴

 

 

 

 

메뉴 소개입니다. 커피는 4가지가 있고요. 각종 티와 주스,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유식은 취식 가능하나 기타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래놀이 슈트는 대여비가 발생하지 않지만 물감놀이는 수트 대여비가 2천 원 발생합니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평일(화~금) 오픈은 11시이고 마감은 저녁 7시입니다. 주말은 30분 일찍 오픈하네요.

 

 

 

 

 

 

 

모래 그리다 둘러보기

모래-그리다-내부
모래-그리다-내부

 

 

 

 

입구에는 유아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손을 씻는 공간은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그 옆은 물감놀이 하는 공간인데요.

 

 

 

 

 

모래-그리다-내부
모래-그리다-내부

 

 

 

 

마치 목욕탕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종 물감 놀이 기구가 있고, 스프레이 건도 있네요. 아이들이 앉아서 물감 놀이를 체험하는 곳으로 정말 재미있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감놀이-수트
물감놀이-수트

 

 

 

 

카운터 옆에는 슈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료 상품이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저희 아이는 이런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날 역시 거부하는 바람에 대강 입고 간 옷을 입은 채로 모래 놀이를 체험했습니다.

 

 

 

 

모래-그리다-내부
모래-그리다-내부

 

 

 

 

카운터 옆은 카페 공간입니다. 간단한 스낵과 캔디류를 구매해 먹을 수 있고,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있어요. 한편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모래-그리다-내부
모래-그리다-내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부모님이 좋아할 만한 과자가 가득했습니다. 여기 사장님... 뭔가 아시는 것 같네요.

 

 

 

 

음료
음료

 

 

 

 

저는 이날 분다버그 핑크 자몽을 한잔 주문했습니다. 얼음컵과 함께 주셨는데요. 모래 놀이가 진행하는 동안 밖에서 아이가 노는 것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래놀이는 어떻게 할까요?

모래놀이
모래놀이

 

 

 

 

모래가 가득 있는 놀이터로 꾸며진 모래놀이 공간입니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 모래를 밟고 만지며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생님이 함께 해주셔서 아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게 되는 곳입니다.

 

 

 

 

모래놀이
모래놀이

 

 

 

 

미끄럼틀도 타고 각종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며,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는 외국에 살다 오셔서 영어를 잘하시는데요. 수업하는 동안 영어를 섞어가며 해주시는데, 모래놀이도 하고 영어 수업도 받는 일석이조의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육아로부터 손이 자유로워지는 엄청난 휴식도 주어지는 모래 놀이터 <모래 그리다>는 단연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는-아이
자는-아이

 

 

 

 

 

한 시간 모래놀이 체험을 마치고, 우리 아이는 차에 타자마자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노래를 부르다가 조용해서 보니 꾸벅꾸벅하다가 자더라고요. 모래 놀이가 어찌나 재밌고 즐거웠던지 꿈에서도 모래놀이를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잘 자서 집에 도착한 후에도 카시트에서 좀 재워줬어요. 아이가 자면 한숨 돌리게 되는데, 모래 놀이터 <모래, 그리다>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도 좋고 부모도 좋은 곳. 다음에 또 예약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