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일기장/생각
캐러멜 팝콘이 먹고 싶어 방문한 롯데시네마
오랜만에 쇼핑을 갔다가 팝콘이 먹고 싶어 영화관에 들렀습니다. 저와 아내는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평소에 영화관에 가는 걸 손에 꼽는데, 팝콘을 먹으러 영화관에 오게 되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때문에 출입하기에 부담스러웠던 곳 중 하나인데, 이렇게 방문하게 되는 날을 맞이해 기분이 묘했습니다. 주말에 오후 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영화관에 오랜만에 왔는데, 포토티켓이란 것도 있더군요. 티켓에 사진이 프린팅 되어 나오는데 신세계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관을 단순히 팝콘을 사 먹기 위해 온 우리. 캐러멜 팝콘 하나를 테이크 아웃했습니다. 가격은 6천 원인가 6천5백 원 했던 것 같아요. 저희 말고도 팝콘을 테이크 아웃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테이크아웃용 종이봉투가 있는 게..
2022. 5. 11.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