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일기장/생각
재택근무를 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하여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져가던 지난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면서 회사에서는 격일 출근 및 재택근무를 하라고 했습니다. 덕분에 하루 건너 하루는 집에서 안전하게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느꼈던 재택근무의 장,단점을 간단히 공유해보고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먼저, 재택근무를 하면서 체력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출근 준비에서부터 회사까지 2시간 정도를 쓰는데, 재택근무를 하면 출근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씻고 컴퓨터만 켜면 되니까요. 그리고 퇴근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막히는 도로를 뚫고 집까지 오는데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아침과 저녁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잠시 언급했다시피, 출퇴근을 하며 소비했던 시간을 다른 ..
2020. 12. 26.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