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일기장/정보 I 꿀팁
휴일지킴이약국 : 일요일 문여는 당번약국, 마스크 구매에 참고하세요
미리 사뒀던 마스크가 다 떨어져 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을 몰랐다. 인터넷에서 마스크를 구하는 것도 어렵고, 직장인으로서 평일에 약국을 가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는 것도 불가능하다. 내가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말을 이용하는 일뿐이다. 토요일인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네이버에 약국이란 검색어를 검색했더니, 주변 약국에 공적 마스크 입고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아침 9시에 조회를 했는데, 입고 대기라는 문구만 계속 뜬다. 대체 언제 들어오는 것일까? 아점을 먹고 잠시 잠에 들었다가 일어나니 오후 3시 반이었다. 공적 마스크 구매를 위해 약국을 나갔다는 여자 친구의 카톡이 와있었다. 나도 바로 마스크를 사러 나가기로 했다. 네이버에 다시 약국을 검색했다. 다행히..
2020. 3. 15. 00:00